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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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아가는 소중한 지혜라이프 2012. 6. 18. 23:55
[어떻게 살 것인가] 독일의 철학자 니체조차 “가장 자유로운 영혼이자, 가장 위대한 영혼”이라 칭송했던 르네상스 시대의 거인, 몽테뉴(Michel Eyquem de Montaigne, 1533∼1592). 몽테뉴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삶의 체험에 몰두한 에고이스트, 셰익스피어에게 의 영감을 불어넣은 남자,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조차 확신할 수 없다던 회의주의자, 철학을 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사유하는 것이라던 순례자, 최초의 자유주의자이자 최초의 에세이스트, 데카르트와 파스칼이 혐오하면서도 매혹됐던 사상가, 낭만주의자들조차 칭송한 진정한 로맨티시스트, 살아 있다는 느낌과 의식이 있다는 느낌에 집중한 모더니스트들의 선구자, 모두가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몽테뉴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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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생을 만든 삼류들>카테고리 없음 2010. 11. 20. 23:59
일류의 시작은 바닥이었다 지데일리 http://gdaily.kr/11011 옆집 형 같은 푸근한 인상, 둥글둥글한 체형, 다소 어눌한 어투….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탈바꿈한 폴 포츠를 기억할 것이다. 그는 지난 2007년 영국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세 번째 앨범인 ‘Cinema Paradiso’ 발매 기념으로 방한한 그는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격려로 어려운 현실에 처한 사람들에게 언제나 도전하는 삶을 살 것을 주문했다. 때로는 남보다 부족한 점이 있다는 사실이 삶을 힘들게 한다. 그렇지만 이는 크게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폴 포츠 뿐만 아니라 세상의 많은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