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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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국서 '인문독서아카데미' 진행비즈니스존 2014. 4. 8. 10:37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6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에서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서울(이진아 서대문구립도서관 등), 세종(세종평생교육연구원), 경기(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등), 인천(미추홀도서관 등), 부산(금정도서관 등), 대구(달서구립 성서도서관 등), 광주(광주광역시립도서관), 대전(한밭도서관), 울산(남부도서관), 충남(공주시립도서관 등), 충북(청주시립도서관), 전북(완주군립 중앙도서관 등), 전남(담양문화원 등), 강원(원주교육문화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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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동네서점 문화활동비 지원비즈니스존 2014. 4. 8. 10:25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014 지역 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중소형 서점을 지원하고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진흥원은 ‘2013 지역 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총 51개 서점의 신청을 받아 15개 서점을 선정 지원한 바 있다. 선정된 15개 서점은 74회의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며 지역 문화거점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을 제외한 지역 중소형 서점이며, 신규 서점 20개와 기존에 지원받은 바가 있는 서점 중 5개(총 25개)가 선정된다. 출판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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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산업진흥원, ‘K-Book Review’ 발간비즈니스존 2014. 4. 2. 10:2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세계에 한국의 우수한 출판 콘텐츠를 알리고 지식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자 월간 웹진‘K-Book Review’를 이달부터 발간한다고 밝혔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K-Book Review’는 팔만대장경 등 한국의 주요 문화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출판계 인물과 작품 소개, 출판문화계의 최신 뉴스 등을 소개한다. ‘K-Book Review’는 이미 지난해 창간돼 문화체육관광부의 초록번역 지원 대상 잡지 7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월간 웹진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K-Book Review’는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출판 문화계로 확산시킬 뿐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출판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한국의 도서를 해외에 수출하는 데 중요한 채널로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K-Book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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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사 출판지원비즈니스존 2013. 2. 14. 17:49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1인 출판사의 우수한 출판 콘텐츠를 발굴하여 출판제작비를 지원하는 2013년도 ‘1인 출판사 출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출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력이 부족하여 출판하지 못하는 1인 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됐다. 올해에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3개 분야에서 총 10편의 우수한 원고를 선정, 편당 500만원의 출판제작비를 지원한다. 응모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이며, 대표를 제외한 정규직 직원이 2인 이내인 출판사면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글 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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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경쟁력 향상 위해 문화활동 지원비즈니스존 2013. 1. 7. 13:58
문화활동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 중소서점 10곳이 7일 선정·발표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터넷서점의 등장과 서점의 대형화·체인화 추세로 지역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가운데 지역 중소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고객중심의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한달 간 전국의 중소서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총 51개 지역서점이 지원했고, 이중 재개발 대상으로 사라질 뻔한 신촌의 홍익문고(서울)를 비롯해, 한양서적(부산), 아벨서점(경기·인천), 삼성문고(충청·대전), 호세호치어린이서점(경북·대구), 청학서점(경남), 삼화서점(전북), 영암서점(전남), 충장서림(광주), 북소리서점(강원) 등 10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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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북데이트’ 개최비즈니스존 2012. 11. 23. 15:4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2시 ‘정오의 북데이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진흥원이 선정한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의 저자를 초청해 직접 대화하면서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저자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흥원과 교보문고, 출판사들이 협력하여 만든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출판계의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특히 각각 다른 분야의 도서와 대상을 특화해 매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한편, 이런 기회를 갖기 어려운 중소출판사의 참여를 돕는다는 면에서 독자와 출판사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오의 북데이트’에서 만날 저자들의 이력은 각각 다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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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수교양도서 418종 선정비즈니스존 2012. 11. 21. 21:2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고전 탐독(정제원/평단문화사)’ 등 총 418종을 선정했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철학, 예술, 아동·청소년 등 총 12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 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올해는 887개 출판사로부터 2011년 8월1일부터 2012년 7월31일 사이에 국내 초판 발행된 도서 총 5143종이 접수됐다. 각계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12개 분야의 심사위원단 71명은 40일 동안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네 번의 심사회의를 통해 279개 출판사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