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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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의 행복론라이프 2010. 10. 4. 23:01
21세기 문화코드 ‘행복’ 지데일리 http://gdaily.kr/6217 행복은 인간의 후천적인 의지나 노력에 의해 주어지는 걸까? 최근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섭식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아가 문제 학생들, 폭행, 살인과 자살 소식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뇌화학 물질중 하나인, 행복 호르몬으로 널리 알려진 세로토닌(serotonin, 5-HT)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알렉산더 웨이스(Alexander Weis)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행복의 50%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웨이스 박사는 유전자가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와 유전자가 다른 이란성 쌍둥이 900쌍을 대상으로 5가지 성격요인인 모델을 이용해 성격과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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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할 수 있을까?사회 2010. 8. 30. 22:23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더 풍요로워졌는가? 그렇다고 치자. 그래서 우리가 과연 더 행복해졌는가? 풍요는 어디에 소용되는 가치인가? 풍요는 단지 풍요를 위한 것인가, 인간의 행복을 위한 것인가? 풍요가 만약 인간의 복된 삶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면, 조국 근대화가 얼추 완수된 이 시점이라면 풍요로 인해 우리는 바랄 데 없이 행복해져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과연 우리는 오늘 행복한가?” 문학이 더 이상 시대를 아파하지 않는 시대.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최성각은 본업인 소설이 아니라 산문과 행동으로 시대를 아파해왔다. 그의 글에는 늘 ‘환경’과 ‘생명’, 그리고 ‘인간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의 김종철은 이런 최성각의 글이야말로 바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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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의 비밀과학 2010. 8. 18. 15:46
행복의 비밀 호르몬에 있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855 현대인들은 누구나 조금씩 병들어 있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것도, 먹을 것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많은 것이 문제일지도 모른다. 우리 주변에는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음식이 도처에 널려있다. 우리는 과식하고 체중감량에 들어가고 다시 과식하고 또 있는 힘을 다해 체중감량을 시도한다. 이 시대는 다이어트와 전쟁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단지 비만의 문제만이 아니다. 우울증과 불안, 두통, 불면 등 현대적 질병은 다양하다. 과학과 자본의 힘이 거대해질수록 바로 그 그림자에 해당하는 징후들도 그만큼 더 강력하게 사회로 파고들어 개인을 어두운 길로 몰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이 불길한 증상들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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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가설사회 2010. 7. 26. 16:23
천국은 바로 ‘타인들’ [출처=지데일리] 인간의 마음은 코끼리 위에 올라탄 기수와 같다. 기수는 의식적이고 통제된 생각이고 코끼리는 직감, 본능적 반응, 감정, 그리고 육감이다. 코끼리는 자연선택에 의해 인생게임에서 승리하도록 프로그램 돼 있고 기수는 언어와 이성을 동원하여 코끼리를 지원하도록 프로그램 돼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기수가 코끼리를 모는 것이 아니라 코끼리가 기수를 모는 것이다. 때문에 기수가 변화를 결심하고 코끼리에게 그 계획에 따르도록 명령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코끼리가 신경 쓰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인생게임에서 이겼을 때 얻게 되는 ‘아이템’인 위신과 명성이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을 때도 코끼리는 자기 안에 프로그램 된 진화상의 목표를 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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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사회 2010. 6. 4. 11:14
유쾌한 ‘도덕 딜레마’ 여행 지데일리 http://gdaily.kr/2440 정의와 부정, 평등과 불평등, 개인의 권리와 공동선에 관해 다양한 주장과 이견이 난무하는 이 영역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통과할 수 있을까? ≪정의란 무엇인가≫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시한다. 존 롤스 이후 정의론 분야의 세계적 학자이자, 공동체주의 이론의 대표적인 4대 이론가로 손꼽히는 샌델 교수의 실제 하버드대 강의 를 바탕으로 쓴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시민으로 살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질문들을 설득력 있게 풀어간다. 이 강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수업으로 손꼽힌다. 7000명도 채 안 되는 하버드대 학부생 가운데, 무려 1000여명의 학생들이 대학 극장을 가득 메운 채, 정치철학의 중대한 질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