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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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의 조건사회 2010. 7. 12. 12:43
기부와 나눔, 21세기 키워드 [출처=지데일리] 미국의 부자들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데 가장 큰 이유는 부자들이 갖고 있는 기부의 습관에 있다. 빌 게이츠의 경우 4년 동안 자기 자산의 60%인 20조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한 사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사회의 설계와 자인 방법을 고민하는 ‘소셜 디자이너’를 자청한 박원순이 제시하는 바람직한 사회상은 바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다. ≪아름다운 세상의 조건≫은 이를 이루기 위한 첫발인 ‘기부와 나눔’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인 박원순은 스탠포드 대학을 방문했을 때, 미국의 기부 문화를 직접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는 “도서관 건물에서부터 그 안의 장서에 이르기까지 큰 대학건물에서부터 작은 벤치에 이르기까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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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술사회 2010. 6. 22. 18:14
“주는 동시에 받는 것은?” 최근 우리사회에서도 나눔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나눔의 의미와 방법을 좀 더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 나눔가와 비영리조직 전문가가 함께 쓴 ≪나눔의 기술≫은 기부자들에게 기부의 목적과 방법, 의미를 알려주고 그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될 비영리조직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 )는 기존의 나눔과 대비해 영혼과 계획, 따뜻한 감성과 냉철한 이성(비즈니스 마인드)을 겸비한 ‘새로운 나눔’을 제안한다. 책에 따르면, 새로운 나눔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나눔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다. 나눔이라는 대의에 감정적으로, 일시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수혜자들에게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같은 액수로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계획적 나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