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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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심리학사회 2010. 10. 8. 13:28
마음의 이면엔 무슨 사연이? 지데일리 http://gdaily.kr/6841 이루지 못한 사랑을 오래 기억하는 이유가 일반적으로 매듭짓지 못한 일을 더 잘 기억하는 ‘자이가르닉 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알게 되면 힘든 기억을 조금은 더 빨리 놓을 수 있을 것이고, 수줍음이 온화한 성품의 표현이 아니라 너무 높은 기준을 세워놓고 거기 못 미치는 자신을 수치스러워하는 감정임을 안다면 지나친 수줍음에서 벗어날 방법도 찾을 수 있다. ≪행복한 심리학≫은 시인 김경미가 ‘수줍음’ ‘시기심’ ‘열등감’ ‘불안’ ‘콤플렉스’ ‘질투심’ ‘냉소’ ‘후회’ ‘우울’ 등 심리적 소재를 이야기로 풀어 쓴 심리 에세이다. 지은이는 국내에 출간된 심리 서적 가운데서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가려 뽑아, 가족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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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권리사회 2010. 8. 29. 16:28
스스로도 몰랐던 ‘나’ 지데일리 http://gdaily.kr/418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항상 먼저 양보한다면? 회의 시간에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주저하면서 얘기를 못한다면? 친구가 싫은 소리를 해도 그때는 그만두라는 말을 못하고 집에 돌아와 혼자서 고민한다면? 연애에서 직장,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조차 우리들은 타인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고 혼자 울곤 한다. 그 눈물 뒤에는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숨어 있다. 심지어는 사적인 관계에서도 경쟁을 부축이고 순위 매기기를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서 마음의 병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이 느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 돼 버렸다. :::어렸을 때 아이들에게 왕따 당한 적이 있는 당신을 혼자 남겨두고 직장 동료들이 자기들끼리만 점심을 먹으러 갔다고 해보자.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