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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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브레인사회 2010. 5. 18. 10:18
‘무의식’ 선택의 중심에 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319 셔츠와 넥타이를 고르는 지극히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주식투자, 자선기부, 예절, 자살 폭탄테러리스트, 재난상황에서의 행동방식, 투표까지 인간의 모든 행동은 무의식적인 마음의 영향권 아래 놓여 있다. 은 숨겨진 무의식적 세계를 읽지 못하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인간행동에 대한 참신한 보고다. 심리학을 비롯해 경제학, 마케팅, 신경과학, 사회과학 등 수많은 영역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무의식적 편향’에 대한 10여 년간의 연구결과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극한 재난상황에서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인간의 무의식적 심리, 자살테러리스트, 주식투자, 일상생활, 인간관계, 헌법, 자선기부, 대통령선거, 총기자살, 범죄심리학 등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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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류학을 생각한다경제 2010. 5. 3. 13:17
경제학과 인류학의 상관관계는? 지데일리 http://gdaily.kr/2170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학은 서구의 학문적 전통 위에서 시작됐다. 이 학문은 개인과 지역, 국가, 세계 단위에서 일어나는 경제 현상을 ‘합리성’과 ‘이기심’이라는 바탕 위에서 해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인류학은 인간의 문화와 기원, 그 특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19세기 제국주의가 만개한 시기에 서구가 ‘원시’ 부족과 사회를 만난 이래 인류학은 서구 문화와 사회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지배하고 계몽해야 할 대상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시작됐다. 20세기 들어 각기 다른 길을 가던 두 학문이 만나게 된다. 1915년 말리노프스키가 트로브리안드 섬 주민들의 삶을 연구하며 보게 된 것은 유럽 문화와 상반된 그들의 삶의 방식과 체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