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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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허브에서경제 2012. 12. 18. 18:25
[어번던스] 세계경제의 장기 불황, 자원 고갈과 환경 문제, 물・식량 부족, 극심한 양극화 등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뉴스들이 각종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내재된 심리 성향의 약점을 극복하고 현재 빠르게 진보하고 있는 세상을 직시하면 미래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세계적인 과학저술가 매트 리들리는 에서 인류의 삶은 지속적으로 향상됐고, 앞으로 100년 인류는 전례 없는 번영을 누릴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또 하버드의 진화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는 에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인류 역사를 통틀어 지금이 가장 안전하고 폭력 없는 시대라는 점을 논증했다. 피터 다이어맨디스와 스티븐 코틀러의 역시 역사적 연구와 과학적 근거들,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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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뇌다"과학 2011. 9. 19. 23:39
[구글 이후의 세계] 첨단 금융상품을 만들기 위해 로켓 과학자들을 대거 영입했던 월스트리트의 풍경이 IT 업계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그 대상은 놀랍게도 뇌 과학이다. 는 왜 이들 글로벌 대기업이 뇌 과학에 주목하는지를 밝히면서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수의 IT 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경영한 경험인 있는 지은이 제프리 스티벨은 이 책에서 “인터넷은 뇌로 진화할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삶을 이제까지와는 다른 차원으로 바꿀 것”이라고 주장한다. 향후 모든 거래와 관료 체제, 우리의 일상생활은 서로 대화하는 기계들에 의해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터넷 세계의 천재들은 이를 ‘웹 3.0 시대’라고 정의한다. 지은이는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기술의 등장 이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