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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빈민아동 위해 키즈케어백 제작 ‘눈길’동행한걸음 2014. 2. 7. 18:57
<지데일리 손정우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과 아파트아이가 해외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키즈케어백(kids care bag)을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키즈케어백은 봉사자가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파우치 가방을 만들어 의약품과 위생용품, 티셔츠 등을 담아 기부하는 선물용 꾸러미로, 해외 아이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해외빈민촌 아동을 위한 키즈케어백 만들기 캠페인은 아파트아이에서 후원하고 아파트아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완성된 30개의 키즈케어백은 마을 전체가 거대한 쓰레기장인 필리핀 카비테 지역의 바굼포 스모키 마운틴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생계를 위해 쓰레기 더미를 파헤치고 있어, 심각한 위생 불량 상태에 놓여 있다.
자녀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는 “키즈케어백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키즈케어백(kids care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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