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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집착 대상은 ‘취업’, 30대는?비즈니스존 2014. 3. 16. 21:58
집착에서 벗어나기
- 저자
-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지음
- 출판사
- 웅진서가 | 2014-03-17 출간
- 카테고리
- 자기계발
- 책소개
- 일본에서 활동하는 스리랑카 테라와다 불교계 장로인 알루보물레 스...
<지데일리 손정우기자> 현대인 90.1%가 집착하는 대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웅진씽크빅 단행본출판그룹이 함께 '현대인의 집착'에 대해 성인남녀 443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가 가장 집착하는 것은 사람(42.6%), 취업(41.4%) 순이었다. 이 외에 다이어트(외모관리)(29.8%), 일·직장생활(24.6%), 실력향상(영어나 자격증 취득) (15.8%), 물건(새로 나온 물건이나 특정 물건) (15.0%), 기타 (5.3%)로 조사됐다.
특히 20대는 취업(48.3%), 30대는 사람(39.4%), 40대는 일·직장생활(47.4%)에 집착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아, 연령대별로 집착하는 대상의 차이가 드러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집착 때문에 일상이 흐트러졌던 경험이 있다(87.5%)고 답했다.
특정대상에 집착하는 이유로는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40.9%), 좋아하고 소유하고 싶은 감정이 남달리 커서(27.5%), 마음이 허전해서 의지할 대상을 찾기 위해 (27.1%), 기타(4.5%)순이었다.
이외에도 “남들보다 잘하고 싶어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등이 있었다.
직장인이 가장 버리고 싶은 사소한 집착은 1위 사소한 문제를 며칠 째 고민하며 선택을 미루고 있을 때(65.7%), 2위 상사에게 지적받은 작은 실수가 집에 가서도 계속 생각 날 때(46.7%)가 가장 높았다.
이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할까 말까 망설일 때(12.9%), 정리해 높은 물건이 흐트러져 있는 걸 참지 못할 때 (11.5%) 순이었다.
집착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기 위해 하는 일은 친구와 어울린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친구와 만나 수다 떨거나 술을 마신다(45.1%),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 조용히 지낸다(37.9%), 마음의 문제에 대한 조언이 담긴 책을 읽는다(21.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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