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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독서문화진흥회,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비즈니스존 2015. 10. 6. 18:40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지난 6월 15일부터 주관하고 있는 2015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가 전국 초·중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달 30일 접수가 완료됐다.
2015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대회 지역별 응시현황 /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제공
2015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책에 대한 관심과 미래 출판 수요 창출을 위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독후감 대회에는 5404명(초등부 2314명, 중등부 3090명)이 응시했다. 지역별로는 강원 399명, 경기 341명, 경남 387명, 경북 112명, 광주 32명, 대구 511명, 대전 354명, 부산 491명, 서울 1,751명, 세종 41명, 울산 26명, 인천 321명, 전남 97명, 전북 191명, 제주 38명, 충남 239명, 충북 74명이 참여했다.
이번 독후감 대회의 시상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명(상금 각 50만원), 금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10명(상금 각 20만원), 은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20명(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한다.
더불어 동상 한국출판문화진흥원장상 50명, 단체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5개교, 특별상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상 50명으로 총 132명, 5개교를 시상한다.
1차 심사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여 200편을 선정한 후 오는 20일 2차 심사에서 132편 선정, 23일 최종심에서 수상자를 선정한 후 다음달 6일 발표한다.
손정우 기자 gdaily4u@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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