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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37주 1위 기록비즈니스존 2015. 11. 12. 11:44
[지데일리] 예스24 1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1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총 37주간 1위를 기록했다. 작가 김훈 산문의 정수를 모아놓은 <라면을 끓이며>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자기계발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고,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6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6>이 출간하자마자 5위로 새롭게 오르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영업 지점장, 영업총괄 임원을 역임한 저자가 즐겁게 일하며 높은 성과를 올린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머리로 부딪치고 가슴으로 해결하다>가 6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으며, 공무원 수험서 <2016 선재국어 기출실록>이 출간되자마자 7위에 새롭게 올랐다. 영화 ‘마션’의 동명 원작이자 화성에서 조난당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앤디 위어의 소설 <마션>은 세 계단 하락한 8위에 자리했다. tvN 북토크쇼 ‘비밀독서단’에 소개되고, 배우 유아인이 SNS에 올려 화제가 된 심보선 시인의 시집 <슬픔이 없는 십오 초>는 9위로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하며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요리 파워블로거 당근정말시러의 레시피북 <맛 보장 가정식 레시피>가 예약판매 중에 10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공무원 수험서 <2016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떨어진 11위에 머물렀고,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 편>이 한 계단 상승해 12위를 기록했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가 한 계단 오른 13위를 차지했으며, tvN ‘비밀독서단’에 소개된 황정은의 첫 번째 장편소설 <백의 그림자>가 14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하루 평균 방문객이 3만명에 이르는 육아 파워블로거 이현정의 두 번째 저서 <맛있고 따뜻한 한비네 부엌>은 15위로 다시금 순위에 진입했다.
인재양성소 인큐 윤소정 대표의 인문학 트레이닝북 <인문학 습관>이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내려가 16위에 자리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7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쉽게 풀어 쓴 주역 공부책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은 아홉 계단 내려가 18위에 머물렀으며,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쉽게 풀어쓴 러셀 로버츠 교수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 19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JTBC 주말 드라마 ‘송곳’의 동명 원작 웹툰 <송곳> 세트는 여덟 계단 하락한 20위에 자리잡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그 남자>가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껑충 뛰어 1위를 차지했다.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과 사이토 다카시의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 지난주보다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달콤한 허니문>은 4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경제경영서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는 한 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도미넌트>와 <유혹해!>가 각각 6위와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으며, <초중급 영어패턴 500+ 학습자료>와 로맨스 소설 <와우 蝸牛>도 각각 8위와 9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앤디 위어의 소설 <마션>은 일곱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잡았다.
온라인뉴스팀 gdaily4u@gmail.com'비즈니스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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