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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학생들과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주목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5. 15:30
양천구가 오는 22일 관내 특성화고와 협업해 '2017학년도 취업 모의면접 대회'를 개최한다.
양천구는 관내 특성화고에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추진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성공의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특강 등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취업모의면접 대회는 한 해 동안 취업을 준비해온 학생들이 실제로 면접관 앞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영상고 2,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4시간 동안 6개 교실에서 진행된다. 구는 기업의 인사팀장과 경험이 있는 면접관 6명을 섭외해 컨설턴트를 지원하고, 우수학생 6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양천구는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이후에도 학생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일자리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일자리카페 3곳(카페 쥬라기, 피치스터디 카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희망카페)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컨설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일자리 카페에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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