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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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 초청 '한화클래식' 성황비즈니스존 2017. 9. 25. 11:45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의 공연으로 진행된 한화그룹의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7' 지난 23~24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쳐졌다. 올해 프로그램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장 필립 라모의 두 편의 오페라 ‘다프니스와 에글레’ ‘오시리스의 탄생’을 엮은 (Maitre a danse)였다. 17세기에 악보만 갖고 있던 두 편의 오페라는 2014년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서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에 의해 세계 초연한 이후 한화클래식을 통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다. 프랑스 루이 16세를 위해 만들었던 두 편의 오페라는 성악가, 연주자, 무용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완전체 구성이었다. 이번 한화클래식 프로그램은 기존에 선보여 온 음악회가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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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 개최비즈니스존 2017. 9. 24. 16:38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9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머핀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경연을 벌였다. 최근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동심의 시각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추억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와 한국미술협회 문병식 사무총장, 보잉코리아 프리츠 위스트 기술고문 등 대회 관계자와 참가 어린이,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난 6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 606개 팀 중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00팀을 선발했다. 1등을 수상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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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올해 임금협상안 최종 타결비즈니스존 2017. 9. 24. 16:37
르노삼성자동차는 노동조합이 지난 22일 올해 임금협상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7.8% 찬성으로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의안의 내용은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생산성 격려금 200% 지급 등이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달 29일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 200%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1차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8%로 부결됐다. 이에 노사는 지난 19일 추석상여(20만원) 추가와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2차 합의안을 다시 만들었다. 이후 총 2226명의 노조원이 참여한 2차 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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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비즈니스존 2017. 9. 24. 16:36
대한항공이 노동조합 창립 52주년을 맞아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이종호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25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사간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해당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걷기 대회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걷기 코스 내에 마련해 임직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어리더 공연과 비보이 축하 공연등이 펼쳐졌다. 지데일리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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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미국 인디애나주 선재 가공센터 준공비즈니스존 2017. 9. 24. 16:34
포스코가 지난 23일 미국 중부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에서 연산 2만5000t톤 규모의 선재 가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선재는 볼트·너트·베어링·봉형강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철강제품이다. 이번에 준공한 선재 가공센터는 원소재인 선재를 공급받아 열처리, 불순물제거, 가는 선재로 가공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두께, 강도의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총 2090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해외 선재 가공센터로는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다. 포스코는 미국 현지 철강사들이 생산하지 않는 고가의 자동차용 부품 및 베어링 위주로 생산하고 고객사에게 단순 제품판매 뿐 아니라 품질지원, 신강종개발, 이용기술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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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욕서 세계 석학들과 'AI 포럼' 개최비즈니스존 2017. 9. 24. 13:48
[지데일리] 삼성전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삼성 837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삼성 글로벌 AI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DMC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김창용 DMC연구소장, 한종희 VD사업부 개발팀장, 이근배 소프트웨어센터 AI팀장 등 관련 임원 30여명과 주빈 가라마니 교수(캠브리지대), 배리 스미스 교수(더블린대), 알렉산더 러시 교수(하버드대), 로브 퍼거스 교수(뉴욕대) 등 14개 대학 주요 석학 20여명을 포함하여 인공지능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박성파 빅데이터 개발그룹장, 생활가전사업부 김민경 클라우드 솔루션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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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에너지 리더십' 특별강연비즈니스존 2017. 9. 24. 13:47
[지데일리]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S-OIL) CEO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전문경영대학원(MBA) 초청으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 감디 CEO는100여 명의 MBA 대학원생들에게 석유산업의 현황과 직면 과제들, 그리고 변모하는 경영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제시하면서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들이 열정을 가지고 변화에 대응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오수만(吳需挽)’이라는 한글 이름을 가지고 활발한 ‘친한 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는 감디 CEO가 지난 5월 연세대 경영대와 고려대 전문경영대학원에서의 강연에 이어 실시한 소통 경영의 일환이다. 감디 CEO는 이날 강연에서 에너지 산업의 역사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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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30일 한강공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비즈니스존 2017. 9. 24. 13:46
[지데일리]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을 오는 30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은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은 불꽃축제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시민들의 가슴속에 ‘내일을 향한 응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 놓는다. 100만여 명의 가족, 연인, 친구 등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불꽃축제의 메인 테마는 비비드(VIVID)다. 생동감, 발랄함을 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