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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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구정소식 ‘알고 가실께요~’달리는 마을버스 2014. 1. 7. 13:05
서울 강서구가 새롭게 변경되는 정부와 서울시의 시책 가운데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 ‘2014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사업은 무상급식 확대, 금연구역 확대, 어린이집 운영 전반 정보공개 정보,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4대 분야 24개다. 4대 분야는 ▲교육·문화(4건) ▲복지·건강(7건) ▲환경·교통(8건) ▲경제·구민생활 분야(5건) 등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위주로 담고 있다. ◇ 친환경 무상급식 중학교 전학년 전면 확대 우선 중학교 1~2학년까지 지원됐던 친환경 무상급식 대상이 올해부터 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급식의 질 유지를 위해 급식단가도 인상된다. 초등학교의 경우 2880원에서 3110원으로 8% 오르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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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옥상으로 올라가면!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23. 15:01
강서구의 첫 번째 에코스쿨이 탄생했다. 서울 강서구는 방화중학교의 건조한 옥상공간을 녹색 생명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학교를 비롯한 옥상공간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탓에 관리가 허술하고, 방치된 경우가 많다. 특히 학교옥상은 이런 이유로 흡연을 비롯한 일탈의 장소로까지 변질될 우려가 높다. 이에 구는 방치된 학교 옥상에 녹색공간을 조성,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이 사업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인 ‘우리학교, 우리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의 에코스쿨 사업으로 추진됐다. 에코스쿨 사업이란 도심속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학교시설을 활용한 녹지조성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 스스로 녹화활동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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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 일출 시간은 언제?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23. 14:47
서울 강서구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서구는 새달 1일 개화산(방화 2동 소재) 정상 해맞이공원에서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20분 동안 새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20일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장 곳곳에는 허준·의녀 테마 등(燈)을 설치해 개화산 정상에 온기를 더했으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를 준비해 주민들의 기운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한 해를 설계하는 다짐과 소망을 적어 개화산 정상에 달아놓을 계획이다. 새해 대망의 빛을 기다리는 대북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신년 해맞이 메시지 낭독, 신년 덕담 등이 진행된다. 일출시각에는 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태양처럼 커다란 박이 주민 5000여 명의 머리 위로 터지며 행운과 안녕을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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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작 코미디 ‘휘가로의 결혼’ 공연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19. 10:23
프랑스 코미디 정극의 정수 ‘휘가로의 결혼’이 무대 위에 올려진다. 서울 강서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프랑스 최고의 명작 ‘휘가로의 결혼’을 공연한다. ‘휘가로의 결혼’은 18세기 프랑스 상류계층의 모순과 허위의식을 통쾌하게 비판한 작품으로, 꾀 많은 하인 휘가로가 약혼녀인 스잔느를 넘보는 백작을 막으려고 온갖 묘안을 짜낸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강서구립극단이 마련한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음악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각색해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냈다.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오후 6시 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펼쳐지며,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약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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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R&D 산업단지의 성장 잠재력은?비즈니스존 2013. 12. 11. 14:55
서울시가 서울 마곡 R&D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2일 서울시청에서 ‘2013 서울 마곡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마곡 R&D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입주기업 등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며, 기조강연Ⅰ,Ⅱ, 특별강연, 패널세션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조강연에서는 대도시 내 대규모 혁신클러스터로서 차세대 서울 경제를 이끌어갈 마곡 R&D 산업단지의 미래 발전방향과 역할을 모색한다. 기조강연Ⅰ에서는 잔 노벨상 심사위원장인 매츠 존슨(Mats Jonson) 스웨덴 고센버그대 교수가 ‘미래 혁신클러스터의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강연Ⅱ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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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작가 초청 ‘삶은 선물입니다’ 강연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11. 09:42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보여준 이지선 작가가 강서구를 찾는다.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에서 ‘삶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제82회 지식비타민강좌’를 개최한다. 이 작가는 대학시절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9년간 3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 끝에 지독한 운명과 화해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찾았다. 특히 사고 순간부터 극복 과정까지 담담하게 담아낸 는 사람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불러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 현재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UCLA에서 박사 학위에 도전 중이며, 여러 곳에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날 강의에서 전신 화상을 극복하고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즐겁게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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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이 만들어낸 '큰 기쁨'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10. 09:52
“자치회관 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게 알려주셨다. 또 어떻게 끊어 읽어야 듣는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지 쉽게 설명해 주신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학교에서 발표도 잘하고, 초등학교 2학년답지 않게 글도 잘 쓴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엄마도 내 글을 보시면서 “정말 훌륭해”하고 칭찬을 해주어 기분이 좋다.” (양태희, 화곡8동 여·9세) 서울 강서구는 자치회관 이용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나의 힐링캠프! 배다리 작은도서관’ 등 총 3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한달간 ▲자치회관 운영 ▲자원봉사 활동 ▲자치회관 이용 소감·에피소드 ▲자치회관 발전방향 제시 등의 내용으로 수기를 공모한 바 있다. 이번 수기공모 결과 총 78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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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바라본 복지의 현주소는?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9. 11:37
“사회복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그러나 밀려드는 업무가 아무리 힘들기로서니 더 힘들어 하는 주민들 생각도 해야지 그렇게 사람 목숨을 가벼이 여길 수 있느냐고 자책을 하게 됩니다. 세 자매가 지하 단칸방에서 아사 직전에 발견된 일들도 있는데 그들은 누가 돌볼 겁니까? 15년 이상 치매 아내를 병수발 하다 지쳐 결국 숨지게 하고선 본인도 자살을 시도한 팔순 할아버지의 심정은 누가 헤아려줄 것입니까?” 복지공무원이 바라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책으로 나왔다. 서울 강서구 복지공무원 11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라는 현장복지 정책보고서가 발간돼 눈길을 모은다. 강서구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표적인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그 어느 곳보다도 많은 사연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