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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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조건경제 2019. 11. 24. 20:58
단순 기부 넘어 환경·사회문제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 실천 [지데일리] 소비자들은 점점 더 사회적 책임(CSR)에 열심인 기업을 원하고 있다. 기왕이면 좀 더 나은, 좋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여는 것이 자신의 소비 활동에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 접점이 넓고 제품의 안정성·진정성이 기업의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장품 업계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기업들이 소외된 이들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지만 단순 기부 활동을 넘어 환경과 윤리, 사회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미세먼지’ 방지에 나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불거진 이슈를 꼽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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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꾸민 맥도날드처럼공감한줄 2017. 4. 10. 07:25
성공을 거둔 이들 중 적잖은 이들은 가장 절박하고 불안정한 결핍의 시기에 성장을 거뒀다. 각 분야의 1등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 중 15% 이상은 침체기에 1위에 도약했다. 시대가 욕망하는 바를 빠르게 읽어내고, 조금이나마 욕망을 달래어 줄 만한 상품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러한 기획이 대중문화에만 적용되는 건 아니다. 혼자 온 손님들이 앉을 만한 1인석을 예쁘게 꾸민 맥도날드처럼, 사람들의 사소하지만 간절한 욕망을 기민하게 읽어내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 된다. / 이승한 (페이퍼로드) ⓒ지데일리. 트위터 @gdaily4u자료제공 gdaily4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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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업문화 나쁘다"…왜?비즈니스존 2015. 11. 12. 11:40
[지데일리] 직장인들은 대한민국 기업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0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기업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48.7%가 ‘대한민국 기업문화에 대해 부정적이다(대체로 부정적이다 36.6%, 부정적이다 12.4%)’라고 답했다. ‘긍정도 부정도 아니다’라는 답변은 전체 36.6%였고, ‘긍정적이다(대체로 긍정적이다_11.6%,긍정적이다_3.1%)라는 답변은 14.7%에 그쳤다. 재직 중인 회사의 기업문화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보통이다’라는 답변이 41.2%로 가장 높았고, ‘기업문화가 나쁘다’라는 답변이 전체 33.8%(나쁜 편이다 25.0%, 나쁘다 8.8%)로 그 뒤를 이었다. ‘기업문화가 좋다’는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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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에서 스페셜로경제 2015. 6. 22. 09:43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은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작고 빠를수록 유리한 시장은 규모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던 작은 기업들에게 더 없이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대기업이 주도하던 시장은 사라지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진 것이다. 과거 기업에서 소비자에게로 일방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지던 시기에는 규모의 경쟁에서 시장을 선점한 대기업이 트렌드를 이끌었다. 그렇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의견과 니즈를 다양하게 표출하면서 비즈니스 패러다임은 급격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경쟁 요소가 급부상하는 복합적인 패러다임 변혁의 시기에는 기존의 영업 방식이나 경쟁력만으로는 성장할 수 없다. 바로 ‘새로운 생각’만이 유일한 길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발 빠르게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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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에 대하여경제 2015. 1. 4. 19:05
[파괴자들 ANTI의 역습] 아마존, 넷플릭스, 테슬라, 이케아.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기존 강자들이 버티고 있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든 진정 파괴자들(Disruptors)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이케아를 제외하고는 한국 소비자들은 아직 접할 기회가 없었다는 유사점도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벌써 진출한 것과 마찬가지일 정도의 파괴력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업계는 ‘언젠가는’ 진출한다고 보고 대비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전통적인 강자가 아니라 강력한 앙트러프러너십(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기업들이었다. 기존 기업이나 그 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이익이 아닌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혁신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은 왜 한국의 유통, 미디어, 자동차, 가구 업계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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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2.0’ 사업 개시비즈니스존 2014. 4. 28. 13:24
신한카드는 ‘아름人(아름인) 도서관’ 구축 사업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는 ‘아름인 도서관 2.0’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아름인 도서관을 봉사활동, 재능 기부, 도서 기증 등 신한카드 고객 참여의 장(場)으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고객과 자녀가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이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아름인 홈페이지(arumin.shinhancard.com)에 공지된다. 또한 신한카드는 고객이 포인트나 카드 결제를 통해 아름인 도서관에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 기부금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규 도서를 구입하는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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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호감도’ 2년만에 반등, 하지만…비즈니스존 2014. 2. 7. 18:48
기업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가 2년 만에 상승 반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현대경제연구원과 함께 최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기업호감지수(CFI: Corporate Favorite Index)’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51.1점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기업호감도 지수는 2012년 상반기 50.9점을 기록한 이후 3개 반기 연속 하락해 지난해 상반기에는 보통수준인 50점을 밑돌았었다. ‘기업호감지수’란 국민들이 기업에 대해 호의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 국가경제 기여 △ 윤리경영 △ 생산성 △ 국제 경쟁력 △ 사회공헌 등 5대 요소와 전반적 호감도를 합산하여 산정한다. 100점에 가까우면 호감도가 높은 것이고 0점에 가까우면 낮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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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디지털시대의 성공방정식경제 2014. 1. 20. 15:18
[뉴노멀] “우리가 디지털 혁명의 지난 시간을 매우 대단하다고 여긴다면 앞으로 맞이할 40년은 그보다 더 압도적이어서 지난 40년을 매우 보잘것없는 시절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 저스틴 래트너(인텔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최근 호주에서 수백 명의 젊은이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고르라는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자동차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에어컨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아이팟를 비롯해 노트북, 페이스북, 고속 인터넷, 휴대폰, 평면화면 TV 등이 꼽혔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상위권에 든 물품들 가운데 음식은 단 하나도 들어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에게 디지털 기기(서비스)는 먹을 것보다 중요한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젊은 세대임을 감안한다고 해도 이들에게 디지털이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