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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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아이디어 순환의 장 ‘G밸리’ 개관비즈니스존 2013. 12. 4. 14:56
서울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지식산업의 메카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일명 G밸리)에 단지내 기업인들의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4일 G밸리 기업인들이 서로 만나 신기술과 제품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목적 공간 ‘G밸리 기업시민청 개관식’을 개최한다. G밸리의 전신은 지난 1964년부터 ‘국내 산업단지 1호’로 조성된 구로공단으로, 1997년 구로산업단지 첨단화계획을 거쳐 정보기술(IT)·패션·출판산업 등이 모인 중소기업 집적지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기업체 1만1000여개, 종사자 16만여명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G밸리 기업시민청’은 금천구 가산동 세경 하이힐 빌딩 6층에 549㎡ 규모로 마련되며, 대회의실(창조홀), 세미나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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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인기SNS 키워드는?비즈니스존 2013. 5. 20. 15:33
기업 SNS에는 누가 올까? SNS의 주요 이용자라 할 수 있는 20~30대 현대인들이 기업이나 개인 SNS를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는 20~30대 남녀 1862명을 대상으로 ‘SNS 이용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9.6%는 ‘SNS를 1개 이상 운영한다’고 답했다. 운영하는 SNS 종류는 페이스북(89.3%)을 운영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카카오스토리(62.1%)를 운영한다는 응답자도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이 외에 싸이월드(44.9%) 트위터(37.5%) 블로그/개인홈페이지(34.9) 순으로 조사됐다. SNS를 운영하는 89.6%(1668명)의 응답자들은 자주 방문하는 기업이나 개인의 SNS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SNS(53.2%) 중에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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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실패가 가지는 의미와 범주는?공감한줄 2013. 4. 15. 16:49
예전엔 기업이 실패하면 해당 기업만 망하면 그만이었습니다. 현대 기업 사회에선 기업의 실패가 곧 사회의 실패이며 국가 경제의 실패입니다. 매출이 증대되고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마냥 기업이 성공했다고 단정 지어선 안 됩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시장점유율이 높아졌다고 해도 기술 진화 속도를 억지로 늦췄다거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서 사회 전체에는 악영향을 끼쳤다면 성공이 아니라 실패입니다. 기업의 실패를 단지 재무재표상으로만이 아니라 사회경제학적인 분석틀 안에서 바라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국 기업의 성공이 한국 경제의 성공이었듯이 한국 기업의 실패엔 한국 사회의 실패와 한계가 함축돼 있기 때문입니다. 사라진 실패저자신기주 지음출판사인물과사상사 | 2013-04-01 출간카테고리경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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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최고의 방법은?비즈니스존 2012. 9. 24. 13:17
치열한 사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능력’이 우선순위로 꼽힌다. 이처럼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바쁜 직장생활 와중에도 직장인 2명 중 1명 정도는 현재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12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절반이 넘는 52.1%가 "현재 정기적으로 시간을 투자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설문에 참여한 남성 직장인(292명)의 63.7%가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해, 여성 직장인들(320명-41.9%)에 비해 무려 21.8%P가 높았으며, 직급별로는 이사급(84.6%) 다음으로 △과/차장급(56.2%) △대리급(54.2%) △사원급(49.0%) 등의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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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게 열려 있는 새로운 영토 '틈새'경제 2012. 7. 12. 11:01
[니치] 전 세계 금융의 주류 월가를 점령한 성난 ‘보통사람들’, 아시아를 넘어 유럽ㆍ미국 음악시장이 열광하고 있는 음악한류, 정치ㆍ사회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로 결집시킨 작은 인터넷 방송, 개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를 잡은 SNS…. 정치ㆍ경제ㆍ문화ㆍ사회적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 사회 현상에서는 일관된 하나의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주류(mainstream)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그렇다면 왜 우리는 더 이상 기존의 주류를 좋아하지 않을까? 이에 대해 영국의 저널리스트 제임스 하킨은 에서 틈새를 의미하는 경제경영용어인 ‘니치(niche)'의 새로운 의미를 제시한다. *니치, 제임스 하킨, 고동홍, 더숲 니치는 ‘틈새’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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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관한 불편한 진실경제 2012. 7. 2. 15:02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마케팅의 교묘한 술수, 그리고 그 중심에 ‘브랜드’가 있다. 많은 현대인들 경기 침체, 해고, 대출 등으로 걱정을 한다. 암에 걸릴까 봐, 성적인 만족을 얻지 못할까 봐, 지진이 일어날까 봐, 아이가 유괴될까 봐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쇠고기 속에 있는 대장균, 우유 속 환경호르몬, 생선 속 수은 등도 두려움의 대상이다. 공포는 매우 흥미롭고 복합적인 감정이다. 공포와 쾌락을 담당하는 두뇌 영역이 상당 부분 중첩돼 있다거나, 인간의 두뇌는 미래의 잠재적인 위협에 대해서도 공포를 느끼며 그 위험이 실질적인 위험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공포는 위협이 아니라 보상이 된다는 신경과학의 연구 결과들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한다.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마틴 린드스트롬,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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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의 유행이 아니다” <33M 소셜 네트워크 성공 스토리>경제 2011. 5. 4. 09:54
“한 때의 유행이 아니다” 점심식사를 겸하는 비즈니스 미팅에서 자주 벌어지는 풍경이 있다. 테이블에 앉아 의자를 당겨 앉고 스마트폰을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레스토랑의 모든 손님들이 똑같이 그렇게 한다. 그들의 대화는 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을지 몰라도 그들의 존재는 전 세계에 걸쳐 있는 것이다. 테이블 위의 스마트폰은 전화번호·이메일 주소·소셜 네트워킹 프로필과 같은 수많은 연락정보를 담고 있다. 각각의 스마트폰이 온·오프라인에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고, 또 그들의 친구와 동료의 확장된 네트워크를 연결한다. 테이블에 서로 마주 앉은 사람은 2명일지 모르지만, 그 레스토랑 안에는 무려 3300만 명이 있는 것이다. 이제 막 시작하는 소규모 회사든, 수십 년간 존재했던 안정적인 기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