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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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어날 법한?공감한줄 2014. 3. 18. 07:30
사람들은 매일 아침 크고 작은 문제들과 마주친다. 거의 매일 차가 막히고 사고가 발생한다. 50년 전의 사람들은 차가 막혀도 지금보다 조용히 참을 줄 알았고 작은 사고일 경우 어느 정도는 서로를 배려했다. 요즘에는 모든 사람들이 성급하고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차가 잠깐 막히거나 작은 충돌사고에도 욕을 하고 때로는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은 일부 경쟁적인 직장 문화 때문이기도 하고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다고 생각하는 낙오자들이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그렇게 하기도 한다. 때로는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해지기도 한다. 지난달에 우리는 창밖을 내다보다 한 남자가 애플의 신형 아이바이크(iBike) 앞으로 뛰어드는 광경을 목격했다. 부자를 상대로 도시의 낙오자가 돈을 뜯어내려 한 것이다.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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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구글은 '프리라이더'사회 2012. 8. 13. 10:26
[말의 가격] 이 세상의 진지한 미디어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출판사와 서점은 이제 책을 팔아서 돈을 벌 수 없고, 신문사와 방송사 역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세계적인 출판인으로 비영리 인문사회 출판사 뉴 프레스(New Press)를 이끌고 있는 앙드레 쉬프랭은 에서 자본이 미디어를 위협하는 현실을 고발하고, 미디어를 구해내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시도됐던 정책, 실험, 발상을 꼼꼼하게 살핀다. 지은이는 위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대형 미디어 그룹의 등장을 꼽는다. 신문사와 출판사를 인수한 대형 미디어 그룹의 경영자들은 미디어의 고유한 특성이나 개성, 공적 역할을 존중하지 않고, 무조건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에만 열을 올린다. 이로써 미디어 자체의 속성을 변질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신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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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할까?'사회 2012. 6. 12. 15:16
지데일리 http://gdaily.kr/23337 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정보통신 혁명으로 세상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이 같은 진화가 한편으론 대견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불안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변화 속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앞으로 과학기술은 얼마나 발전하고 한국 사회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우리의 인식과 가치관 그리고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10년 후 세상, 중앙일보 중앙SUNDAY 미래탐사팀, 청림출판 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숨 가쁘게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미래 생활의 변화상을 실사구시(實事求是) 차원에서 추적해나가고 있다. 책은 과학과 기술, 사회, 문화, 비즈니스를 아우르며 우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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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편견경제 2011. 1. 7. 18:03
[욕망을 파는 사람들]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이러한 이유에선지 과거부터 지금까지 예측과 관련한 사업은 꾸준하게 지속돼왔다. 오늘날 예측사업은 그 신뢰성과 상관없이 미국 내에서만 수천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자 수십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증권분석가, 과학 분야 전문가, 초자연적인 상품을 파는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이 있으며, 이를 통해 부와 명예를 얻는 사람도 상당수다. 은 경제, 경영, 증시, 기술, 기상, 인구, 사회 등 7가지 예측 분야의 역사적 기원과 함께 현대의 사고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 18∼19세기의 지식인들, 존 스튜어트 밀과 칼 마르크스를 비롯해 사회 진보를 논한 예측가들, 인구에 관한 우울한 전망을 했던 맬서스, 경제이론의 대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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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명학>사회 2011. 1. 5. 23:27
내일의 살림살이를 내다보며 http://gdaily.kr/13052 은 21세기 지구 살림살이를 위해 새롭게 대두된 ‘생명학’의 정립을 위한 시도와 해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Big Chaos’로 일컬어지는 대혼돈의 시기, 인류가 부딪힌 최대 난제와 화두가 ‘생명 문제’라는 인식 아래 이러한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은 과연 무엇인지 반문하면서 서구적 세계 모델의 한계를 지적한다. 아울러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생명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제시한다. 책은 21세기 다원주의 시대를 살아갈 새로운 삶의 문법인 ‘생명’ ‘평화’ ‘상생’에 대해 오래전부터 논의돼온 견고한 사상을 총망라, 인문학적 관점으로 언어, 철학, 과학, 종교, 환경, 사상 등 각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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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세상>사회 2010. 12. 1. 14:55
미래는 창조의 연속 지데일리 http://gdaily.kr/11426 30여 년 전만해도 PC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20여 년 전에는 휴대폰을 볼 수 없었다. 10여 년 전에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 내에 무슨 변화가 올지 누가 알까? 혹시라도 죽지 않게 하거나 나이를 먹지 않고 젊어지게 하는 줄기세포가 만들어질지 모를 일이다. 개인의 경우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나 90세, 100세까지 살날도 멀지 않았다. 자칫하다가는 60세 전후에 은퇴해 30~40년을 빈둥대는 지루한 인생을 만들 수도 있다. 세계화와 더불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의 발달로 온 세상이 평평해짐으로써 기업도 무한경쟁에 노출돼 있다. 미래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제대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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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과학 2010. 11. 12. 14:17
미래사회 미리보기 지데일리 http://gdaily.kr/10688 는 세계 각지에서 인문과학과 자연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과학자들의 10년 후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최신 이론과 참신한 주장들을 가진 과학자들은 뇌과학과 물리학, 인류학, 진화생물학, 지리학, 언어학, 철학, 해양학, 문화사회학, 미래학, 우주학을 넘나들며 새로운 세계의 모습을 예측하고 진단하며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는다. 이들은 인간, 뇌, 미래, 자연세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미래 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21세기를 지나는 동안 내면적 인간 경험의 질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 같다. 기억이 어떻게 형성되고 저장되며 재생되는지 알게 되면, 인간은 자신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