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간에 발생하는 수많은 오해와 긴장, 갈등은 한 사람의 잘못이나 실수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관계의 문제는 두 사람 모두에게 달린 것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상대를 의존하거나 혼자서 모든 일을 책임지게 해서는 안 된다. 항상 상대가 나를 위해 행동하고, 나의 감정을 배려해 주기만을 바란다면 그것은 행복의 주도권을 상대에게 넘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게 행복을 얻는다고 해도 그것은 내가 주체적으로 얻은 것이 아닌 상대의 노력만으로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유지하는 힘도 약하고, 그 힘이 약해지는 순간 다시 상대를 탓하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고, 표현하고, 치유한 후에는 다시 상대의 상처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함께 관계를 세워 가야 한다. 


/ 최광현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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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저자
최광현 지음
출판사
부키 | 2013-08-3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가족의 두 얼굴』로 5만 독자를 위로한 최광현 교수, 상처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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