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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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포인트 이용제약 풀어야비즈니스존 2013. 11. 18. 16:52
신용카드 포인트 이용제약이 너무 많다는 소비자 불만이 높은 가운데, 카드사들이 이 제약을 풀어 소비자 편익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포인트를 이용할 때 카드사들이 이용 종류, 이용 가맹점, 이용 한도 등을 제한하거나, 이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포인트를 소멸시키는 등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므로, 카드포인트 이용 폭을 넓히고 소멸시효도 확대하는 등 소비자편익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최근 밝혔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카드사들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든 제도이지만 부가 서비스 내용을 보고 카드를 선택한 소비자들과의 약속이므로 카드사는 이용조건을 까다롭게 해 이용을 포기토록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약속을 이행해야 할 책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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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 ‘검색 데이터’로 한 눈에비즈니스존 2013. 11. 18. 16:43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활동으로부터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다. 온라인 뉴스 클릭 수를 분석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 소비자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들을 분석하는 텍스트 마이닝 방법 등이 그것이다. 뉴스 클릭 데이터 분석, SNS 텍스트 분석은 소비자의 관심사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소스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방대한 SNS빅데이터를 획득하고 분석 하는 데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대부분의 경우 데이터를 생산하는 포털, 검색 업체들만 접근과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검색 데이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접속해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구글 트렌드와 네이버 트렌드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원하는 분석 기간 동안의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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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 줄이는 수밖에…"비즈니스존 2013. 4. 17. 17:24
많은 소비자가 최근 물가가 지난해보다 올랐다고 체감하고 있는 가운데, 남자는 여가·오락비를, 여자는 의복비를 줄이는 등 상당수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한 장바구니 물가수준에 대해 응답자의 95.0%가 ‘올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으로는 ‘음·식료품’(86.6%)을 꼽았다. 향후 소비계획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6.8%가 ‘줄이겠다’고 답한 가운데, 남성은 ‘오락·취미·스포츠용품’(53.0%), ‘의복’(45.6%), ‘음식료품’(44.2%)을, 여성은 ‘의복’(55.8%), ‘음식료’(37.3%), ‘오락·취미·스포츠용품’(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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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파' 혹은 '짠돌이'?비즈니스존 2013. 2. 22. 17:39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지갑을 좀처럼 열지 않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스스로를 ‘간장녀(간장남)’이라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소비습관’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간장녀(간장남)이란, 짠맛이 나는 간장처럼 짜고 알뜰하게 소비를 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들은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 소비 보다는 실속을 중시해 저렴한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50.5%(324명)이 스스로를 ‘간장녀(간장남)’이라고 답했고, 이들의 성별과 연령을 분석해 보면 여성(49.7%) 보다는 남성(51.5%)에게서 알뜰한 소비족이 더 많았다. 연령으로 교차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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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작, 거대한 성공경제 2013. 1. 10. 17:20
[아마존닷컴 경제학] 세계 최대의 온라인 유통업체로 성장한 아마존닷컴(amazon)의 창시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 지난 1964년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에서 태어난 그는 1982년 프린스턴대학교에 입학한 후 컴퓨터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이어 1986년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 학위를 받고 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베조스는 1990년 뉴욕의 투자은행인 D. E. 쇼사에 입사해 곧 최연소 부사장이 됐으며 인터넷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는 일을 맡았다. 웹 이용률이 매년 급속하게 성장하던 때였기 때문에 인터넷의 엄청난 잠재력은 그의 기업가적 상상력을 일깨웠다. 그는 인터넷 가상서점을 열기 위해 1994년 D. E. 쇼사를 그만두고 워싱턴의 시애틀로 이주했다. 자신의 차고에서 5명의 직원과 일을 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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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심각"비즈니스존 2012. 9. 28. 10:41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현재 국내 경기 불황 정도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942명을 대상으로 ‘경기불황 체감 현황’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설문 참가자 중 33.9%는 ‘국내 경기불황 정도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답했고, 31.0%는 ‘심각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반면 ‘경기 불황 정도를 잘 모르겠다(10.5%)’거나 ‘불황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3.3%)’는 응답자는 극히 적었다. 현재 국내 경기 불황을 심각 이상으로 체감하고 있는 직장인 611명에게 언제 이를 체감하는지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점심값 및 기름값 등 기본 생활 물가가 자꾸 오를 때가 3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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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비합리성 최소화의 방안은?경제 2012. 8. 3. 18:29
[파충류가 지배하는 시장] 많은 경제학자들은 인간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해왔다. 아니 인간이 부분적으로 비합리적이라는 구체적 진실을 외면해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심리학이나 행동경제학과 같은 분야에서는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털어놓는다. 우리는 싼 가격에 중독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우리가 싼 상품을 소비할 수 있는 것은, 노동자들의 값싼 임금 덕분이다. 이런 식으로는 시장원리주의자들이 원하는 성장도 이룰 수 없다. 엘렌 러펠 셸은 에서 이 점을 정확히 지적했다. 그는 싼 것을 계속 고집해서는 국가도 성장할 수 없고, 밝은 미래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파충류가 지배하는 시장, 이용범, 유리창 지난 2000년 미국 콜롬비아대학의 사회심리학자 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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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감정경제 2012. 5. 28. 12:08
지데일리 http://gdaily.kr/23285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속에 이미 존재하는 미래를 읽어내는 것이다.” - 시나리오 경영의 대가 피터 슈워츠(미래학자)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인간적 능력의 한계 속에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과거의 사실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과거에 비슷한 일이 있었다면, 그 일을 참고로 현재의 문제에 적용하고 향후를 대비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Catch Up 2012 대한민국 소비자 생각읽기,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지식노마드 진짜 히트 상품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소수의 선도 소비자가 아니라 많은 대중 소비자들이다. 전체 시장 참여자의 3%에 불과한 선도 소비자들(이노베이터와 얼리어답터들)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