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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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온전한 행복은…건강 2012. 6. 29. 11:12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우리아이 희망네트워크의 는 아이를 키우며 궁극의 행복을 맛본 부모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허물어진 가족의 틀을 다시 세워 아이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되찾아주고,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며, 아이가 온전한 행복을 추구하도록 돕는 부모들의 용기 있는 실천과 지혜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아이를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가 변화해 가는 ‘가족 성장 모델’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책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왜 온 마을이 필요한지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부모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튼튼한 행복을 위해 더 넓은 안목으로 자녀들의 꿈과 내일을 설계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바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가르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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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는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하는가>건강 2011. 5. 21. 20:26
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는 “아이들을 올바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편이 되어 주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벌은 오히려 범죄와 비겁함을 키우고, 권위로 강제한 도덕성은 아이들을 위선자로 만든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을 뚫고 여린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 그 새싹 위에 돌멩이 하나를 얹어놓는다면, 그대로 시들어버릴까. 그렇지 않다. 싹은 눌려 죽지 않고 강한 생명력으로 옆으로 삐져 계속 자라난다. 이 때 얹었던 돌멩이를 치워 보자. 그러면 누웠던 줄기가 계속 옆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똑바로 일어서 위를 향해 자라기 시작한다. 본래 똑바로 자라려는 싹이 가진 강한 본성 때문이다. 우리가 ‘문제아’라고 부르는 아이들은 마치 돌멩이에 눌려 옆으로 삐져 자란 어린 싹의 모습과도 흡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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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 ‘애착육아’ <애착의 기술>라이프 2011. 5. 2. 18:07
최고의 선물 ‘애착육아’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자존감 높고, 남을 배려할 줄 알며,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자기 분야에서 성공까지 한다면 아마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 이상적인 희망사항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은 부모가 아이의 발달을 어떻게 돕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실현 가능한 일이다. 소아의학 전문의인 시어스 부부는 에서 깊이도 넓이도 알 수 없는 무궁무진한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아이에 대한 ‘전문가’가 될 것을 주문한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에 대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애착육아를 실천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애착 관계를 형성해 놓으면 육아의 기본인 아이가 행복해지고 부모가 편안해지는 생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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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귀한 우리 아이는>건강 2010. 11. 17. 23:04
“우리 아이 지금 행복할까” 지데일리 http://gdaily.kr/10894 교과서와 교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좁고 네모나다. ‘국영수사과’라는 틀에 갇혀 성적에 목을 매다시피 하는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의 잣대로 만들어진 입시전쟁터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우리 아이들 하나하나가 꽃보다 더 귀한 존재라고 여기는 시인이자 교사인 지은이 조재도는 선생으로서 안타까워하고, 때로는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부채의식을 느끼곤 한다. 이러한 사색이 의 곳곳에 점점이 스며 있다. 책엔 학교와 교육 문제를 다루는 이 책엔 학생과 교사의 생활이 오롯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들과 교육 문제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비판과 교사로서 자성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특히 일상의 삶과 우리 사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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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머리에 불을 댕겨라>건강 2010. 11. 13. 09:17
아이의 자아가 우선 지데일리 http://gdaily.kr/10728 레이프 에스퀴스는 총기와 마약이 난무하는 LA의 빈민가 아이들을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즐거운 아이들로 만들고, 결국 그들을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시킨 일화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가 지은 는 온갖 교육법에 지친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은 각기 다른 수준의 능력과 지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타고난 능력과 기술이 있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부모와 교사가 이런 자질을 계발해 타고난 재능을 특출한 결과로 바꾸는 데 필요한 동기와 기질을 아이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다저스 구장을 찾은 이 아이들이 안내원을 기쁘게 하는 빛나는 보석이 아니라 아직 다듬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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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유치원>과학 2010. 11. 5. 14:24
숲에서 커가는 새싹들 지데일리 http://gdaily.kr/10484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만일 세살의 아이가 숲에서 생활한다면, 아이는 그곳에서 배우고 생각한 것을 통해 자연의, 생명의 소중함을 평생 간직하며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자연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큰 배움터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이웃과 하나 되는 공동체성을 지니게 하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교육의 장이 바로 숲유치원이다. 아이들에게 숲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실이자 열린 학교다. 숲에서 만나는 새들과 시냇물과 바위와 나뭇잎들이 모두 놀잇감이 되고 교재가 된다. 은 우리나라 숲유치원의 산파 역할을 담당해 온 장희정 박사가 자신이 직접 방문한 세계의 여러 숲유치원에서 보고 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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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책임감을 어떻게 배우나건강 2010. 9. 27. 15:08
책임감, 교육의 처음이자 끝 지데일리 http://gdaily.kr/5629 “어떻게 해야 아이가 책임감을 배울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는 뭘 좀 하라고 하면 늘 빠져나갈 궁리만 해요.” 아이가 책임감을 배운다는 것은 아이 스스로 자기 일을 알아서 하는 습관을 기르는 일만이 아니다. 이는 아이의 10년, 20년, 나아가 그 후의 삶을 결정짓는 힘을 기르는 일이다. 만만치 않은 세상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세와 실망과 좌절, 고통을 극복하는 힘을 아이에게 길러 주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소임 가운데 하나다. 아이가 아주 간단한 선택을 하기 시작하는 9개월 무렵부터 부모는 아이가 자람에 따라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는 특권을 조금씩 넘겨주며 점차적인 과도기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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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건강 2010. 8. 12. 22:12
아이와의 갈등의 골 메우기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748 오늘날 아이와의 첫 번째 만남은 대부분 산부인과 병원에서 이뤄진다. 아이는 태어나 부모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난다.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의 시기는 바로 아이들의 사춘기다. 이 무렵 부모들은 몸집이 자라고 생각이 180도 변한 모습의 아이를 바라보며 많이 당황한다. 더 이상 내 품 속의 아이가 아닌 낯선 모습의 아이와 여러 가지 문제로 부대끼며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서로가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갈등의 골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기고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만 같던 아이가 너무나 밉고, 아이 입장에서는 언제나 든든한 방패가 돼주던 부모의 보살핌과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