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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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창업교과서>사회 2011. 2. 8. 15:36
‘어떤 일부터 시작할까’ [지데일리] http://gdaily.kr/14471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이라고 한다. 일반 기업처럼 이윤 극대화가 아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사례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사회적기업은 이윤추구와 함께 일자리 창출, 특히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2007년 7월 ‘사회적기업육성법’을 제정해 시행했다. 3년 만에 501개의 사회적기업이 인증을 받았고, 이로 인해 1만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한다. 기업 당 평균 매출액이 8~10억에 이른다는 소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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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경제 2010. 9. 30. 22:26
명랑한 상상마당으로의 초대 지데일리 http://gdaily.kr/5783 “저는 혼자 잘 살겠다며 힘든 경쟁의 대열에 휩쓸여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자신이 가진 상상력의 힘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랍니다.” 정의롭지 못한 세상, 불법과 불공평한 일들이 판치는 세상. 이 속에서 우리는 아름다운가게가 이룬 성과에 대해 주목하게 된다. 모두들 사회적 기업은 그저 자선활동의 하나일 뿐이라고 치부하는 세간의 평가에서 100개의 매장과 300명의 고용창출, 150억 원의 매출을 이룩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내 것’이라는 집착을 버리니 오히려 세상이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따지고 보면‘내 것’이라고 믿는 것들도 진정한‘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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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의 조건사회 2010. 7. 12. 12:43
기부와 나눔, 21세기 키워드 [출처=지데일리] 미국의 부자들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데 가장 큰 이유는 부자들이 갖고 있는 기부의 습관에 있다. 빌 게이츠의 경우 4년 동안 자기 자산의 60%인 20조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한 사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사회의 설계와 자인 방법을 고민하는 ‘소셜 디자이너’를 자청한 박원순이 제시하는 바람직한 사회상은 바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다. ≪아름다운 세상의 조건≫은 이를 이루기 위한 첫발인 ‘기부와 나눔’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인 박원순은 스탠포드 대학을 방문했을 때, 미국의 기부 문화를 직접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는 “도서관 건물에서부터 그 안의 장서에 이르기까지 큰 대학건물에서부터 작은 벤치에 이르기까지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