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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도서관을 '힐링 라이버리'로~
    달리는 마을버스 2013. 7. 27. 00:27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구민의 커뮤니티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와 토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돼 관심을 모은다.


    강서구는 책 읽는 문화 조성과 독서에 대한 전구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강서구민과 함께 하는 마음의 Healing, 도서관 Running'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등빛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8개 공공도서관을 ‘책 읽는 강서컨소시엄’으로 구성하고 오는 10월까지 한 책 릴레이를 비롯해 학교·작은도서관 연계 독서토론대회, 도서관 한바퀴, 힐링 라이브러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도서관은 푸른들도서관, 강서(시립)도서관, 곰달래도서관, 강서영어도서관, 꿈꾸는도서관, 우장산도서관, 길꽃도서관, 등빛도서관 등이다.


    구는 우선 구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한 책 릴레이’를 펼친다. 도서관별로 올해의 강서 선정도서를 가족, 친구, 이웃과 돌려 읽도록 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어 9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학교와 작은도서관이 협력해 토너먼트 형식의 찬반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선정도서에 대한 내용의 이해를 높이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지도를 가지고 각 도서관을 방문하는 ‘도서관 한바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도서관지도를 가지고 각 도서관별 ‘도서관 DAY'기간에 방문해 책을 빌리면 스탬프를 찍어준다. 8곳의 도서관 스템프를 모두 받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정보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힐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컨소시엄 8개 도서관의 사서와 동화구연 재능기부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동화구연단’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나눔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서관 특성에 맞는 개별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이용자들에게 골라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지역뉴스팀 <함께하는 우리들의 세상이야기 ⓒ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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