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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서울국제도서전’ 올해 주목할 저자 '황선미 작가'
    비즈니스존 2015. 4. 29. 22:59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씨(52)가 2015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7일 작가 황선미 씨를 ‘2015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황선미 작가와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오른쪽)


    ‘올해의 주목할 저자’는 ‘책과 예술, 책의 모든 것’을 테마로 예술의 영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책의 역할을 재조명하게 될 변화된 서울국제도서전의 취지를 살리고, 한 저자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존 홍보대사를 대신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책과 관련된 모든 예술을 망라하는 책예술관과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한 아동관을 신설함에 따라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동문학 작가인 황선미 작가를 통해서 도서전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영수 출협 회장은 “황선미 작가의 ‘올해의 주목할 저자’ 선정은 도서전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작가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도서전을 통해 아동뿐 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동화’, 아동도서 일러스트 등 책과 아동문학이 내포하고 있는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황선미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서전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국제도서전이 지향하는 독자중심의 책문화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황선미 작가는 저자와의 대화, 낭독 프로그램 등 서울국제도서전의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서울국제도서전을 홍보하고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황선미 작가는 지난 2000년 발표한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한국 아동문학 사상 생존작가 최초로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했으며, 전 세계 25개국으로 판권을 수출하고 한국 작품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펭귄출판사에서 동화가 아닌 일반 소설로 발간되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기도 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독자중심 책 문화 축제 ‘2015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이 책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예년과 비교해 크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15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www.sibf.or.kr)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등록할 경우 입장료는 성인은 5000원, 학생은 3000원이다. [지데일리 한주연기자]



    7번 읽기 공부법

    저자
    야마구치 마유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5-03-2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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