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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낀 만큼 마일리지 쌓이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22. 19:46
서울 양천구는 지난 20일 에너지 절감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회원 중 하반기 에너지 절약이 우수한 단체 3개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 절감 우수단체는 양동초등학교, 센트럴프라자관리단, 경인주유소 등 3곳에 선정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양동초등학교 교감, 사업장 대표가 참여하였으며 서로 에너지 절약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동초등학교는 지구환경보호와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는 아름다운 실천을 위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감방법을 안내하고 있었다.
다른 우수단체들은 일반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쓰지않는 전열기구 코드는 뽑는 등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었다.
구는 에너지 절약 우수단체에 에너지절약 인증표지와 인센티브 총 1050만원을 지급했다. 개인회원도 9500세대가 인센티브(전통시장상품권, 티머니충전권, 문화상품권)을 수령했다.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나 주민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전기(필수), 수도, 가스, 난방 등 고객번호만 알면 가입이 가능하며, 6개월 단위로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과 비교해 5~15% 이상 절약한 회원에게 절감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윤직한 맑은환경과장은 “에너지 절감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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