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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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 예술수업 위한 '서울형 예술가교사' 주목에듀N컬처 2018. 1. 4. 21:02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할 ‘서울형 예술가교사(TA, Teaching Artist)’ 230명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형 예술가교사’는 심미적 예술체험을 기반으로 일상 속 ‘미적체험’을 실현하기 위해 예술교육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예술가다. 이들은 연극, 시각예술, 무용, 음악, 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서울문화재단이 개발한 예술교육방법론인 통합예술교육과 인문예술교육을 특화하여 학교 교육의 창의적 변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원하는 학교의 교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매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예술가교사(TA) 230명을 운영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79개교 384학급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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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AP '엑시노스 9' 양산비즈니스존 2018. 1. 4. 20:59
삼성전자가 초고속 모뎀을 탑재하고 AI 연산 기능을 강화한 고성능 모바일 AP ‘엑시노스 9(9810)’을 양산한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9(9810)’은 2세대 10나노 핀펫 공정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3세대 CPU 코어와 업계 최고 수준의 LTE 모뎀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엑시노스 9(9810)’은 최대 2.9GHz로 동작 가능한 고성능 빅코어 4개와 전력효율을 높인 리틀코어 4개가 결합된 옥타(Octa)코어 구조로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각 코어가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동작하게 했다. 삼성전자는 CPU 설계 최적화로 명령어를 처리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캐시메모리 성능 향상을 통해 싱글코어의 성능은 이전 제품 대비 2배, 멀티코어 성능은 약 40% 개선했다.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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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Y:미지수의 시간' 국립극장서 30일 개막에듀N컬처 2018. 1. 4. 20:44
공연창작소 공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연극 ‘Y:미지수의 시간(연출 박경식)’을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선보인다. 연극 ‘Y:미지수의 시간’은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린 어린 시절의 꿈과 사랑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괴물로 불리는 소년과 평범해지고 싶은 소녀가 괴물 같은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무대 위에 적나라하게 펼쳐 보인다. 이번 작품은 연극의 놀이성을 극대화시켜 순식간에 바뀌는 무대 공간과 배우들의 연기가 특징이다. 무대는 현수가 처해 있는 사회와 인간들에 따라 빠르게 변한다. 박경식 연출은 “빠르게 변화하고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힘겨워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회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경식 연출은 안톤 체홉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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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구청' 이제 모바일에서 만나요~달리는 마을버스 2018. 1. 4. 15:46
서울 강서구가 모바일 이용이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구청’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구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지역 내 아동과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교육 및 문화행사 등 구청의 주요 행사를 안내하는 팝업창을 꾸미고, 도서관 등 아이들이 즐겨 찾는 시설을 소개하는 이용시설 메뉴를 홈페이지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의견있어요’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아동친화도시’도 메뉴에 포함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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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성들은 '여성교실'이 궁금하다달리는 마을버스 2018. 1. 3. 12:35
“수강료도 저렴하고, 집에서 가까워서 홈패션 강좌를 듣기 시작했는데, 이젠 집에서 간단한 소품은 만들 수 있어요. 내년에는 한식조리기능사 관련 수업을 들어볼까 해요.” 지난해 '2017년 여성교실' 수강생 박지연(35세)씨가 수료식날 소감을 말했다. 서울 양천구가 오는 4일부터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제1기 양천구 여성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에게만 개방됐던 여성교실을 남성에게도 일부 확대 개방해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한다. 또 취·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신설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한식 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가정요리 등 요리관련 과목 전부와 베이비시터 및 놀이시터 과목을 남성들에게 개방한다. 베이비시터와 놀이시터 과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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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이 일자리를 만든다고?달리는 마을버스 2018. 1. 3. 12:30
서울 강서구가 도시 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은 없애고 주민 일자리도 만드는 ‘주민수거보상제’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보다 50명이 늘어난 120명의 주민감시관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5일까지 현수막 정비 20명, 벽보 정비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의 1년 이상 강서구에 거주한 신체 건강한 주민이 대상이며, 주관부서인 도시디자인과에 신청서 등 등 관련 서류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이를 제거하기 위한 행정력 낭비가 심하다. 이에 구는 작년부터 주민수거보상제를 도입하여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획기적인 성과를 얻었다. 아울러 사업 실시 후 불법유동광고물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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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죠, 지금이라 괜찮습니다라이프 2018. 1. 2. 14:13
[LIFE in] "추억은 오늘이고, 희망은 내일입니다." 미국의 국민 화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일명 ‘모지스 할머니’라 불리는 그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그녀 나이 76세였다. 평생 농장을 돌보고 버터와 갑자 칩을 만들어 팔며 바지런히 살던 그녀는 소일거리 삼아 놓던 자수가 관절염 때문에 어려워지자 바늘 대신 붓을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늦었다고 말할 때면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지금’이 제일 좋은 때라고 받아치는 호쾌한 할머니였던 그녀는 80세에 개인전을 열고 100세에 세계적인 화가가 됐다. 는 92세에 출간한 자서전과 사랑 넘치는 그림 67점을 한데 모아 엮었다. 매일에 충실하고 변하는 계절에 순응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찾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그녀의 이야기와 그림은 시대를 초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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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 LED 덕 좀 봤습니다달리는 마을버스 2018. 1. 2. 13:53
영등포로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했다. 서울 영등포구가 2017년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2009년도부터 여의나루길, 당산로, 대림로, 경인로, 양평로 일대 업소의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대상으로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총 1705개 간판을 정비하며 불법‧대형 광고물로부터 시각공해를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올해 사업구간은 영등포로(신길역 앞~대방역 사거리 앞) 양방향 약 1.7km로,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우수 자치구 보조금 1억 5900만 원을 포함, 약 4억 6000만 원을 들여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 5월 사업 진행에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건물주와 점포주, 상가번영회, 공무원 등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