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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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세계 시민인가>사회 2010. 12. 31. 09:50
우리에게 '해결가능한' 것들 http://gdaily.kr/12860 “문제를 발생시켰을 때와 똑같은 수준의 인식으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유럽의 어느 나라 지하철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다. 아프리카 빈민굴에선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고, 미국 어느 산에선 한 달 가까이 불길이 치솟아 주민들의 생명까지 위협을 당한다. 이 사실에 ‘내 일’, ‘내 나라의 일’이라 여기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강 건너 불 구경’하는 격으로 눈으로는 안타깝지만, 마음으로는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 달리 해보면 어떨까. 2008년 경제 위기와 이에 대한 각국의 대응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거의 모든 나라가 심각한 재정위기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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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에게 드리는 100가지 제안>사회 2010. 12. 31. 09:44
“마음속 재부를 찾아야” http://gdaily.kr/12837 바실리 알렉산드로비치 수호믈린스키(1918∼1970). 그는 국·내외적으로 높은 명성과 영향력을 가졌던 러시아의 교육 이론가이자 실천가다. 그는 서른 살에 고향 마을 파블리슈의 중학교 교장에 취임해 이십년 동안 교단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40여 권의 저서와 600여 편의 논문을 집필한 바 있다. 수호믈린스키는 공산주의 교육에 대해 당의 명령을 고분고분 수행하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인격들’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이해했다. 그는 ‘즐거운 노동으로서 교육’이라는 체계를 만들었다. 학생들의 세계관 형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교육에서 교사의 언어, 서술의 예술적 문체, 아동과 함께 옛날이야기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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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사회 2010. 12. 31. 09:39
따뜻한 디자인, 만나보실래요? http://gdaily.kr/12831 “‘소외된 90%’가 직면한 주거, 보건, 식수, 에너지, 교육, 환경, 농업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은 전 세계의 고질적인 수많은 문제들에 접근하는 창의적인 접근을 소개한다. 점점 더 많은 수의 디자이너들이 가난한 이들의 삶을 개선해보고자 저렴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저렴한 디자인을 위한 과정의 지속적인 동력은 단 하나이다. 바로 이 분야가 돈이 몰릴 분야, 곧 블루오션이라는 사실이다. (…)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생활하고, 그 중 25억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나무, 석탄, 배설물 등을 이용해 요리와 난방을 해결한다. 산업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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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1학년>건강 2010. 12. 30. 20:03
가정에서 시작되는 신나는 학교생활 http://gdaily.kr/12797 처음으로 학부모가 된다는 건 첫아이가 태어날 때 설렘만큼이나 클 것이다. 아이가 학교에 갈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내 아이만큼은 부족한 것이 없게 하고 싶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주변의 학부모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변의 충고는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정보의 홍수 속에 헤매고 만다.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찾지도 못한 채 어느덧 아이는 학교에 입학한다. 첫아이 때 겪은 시행착오는 둘째 아이에게 반복하지 않으려 다짐도 하게 된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요하다는 장난감, 책 등을 사주고 학교 가서 뒤처지지는 않을까, 선행학습을 위해 학습지를 시키거나 학원에 보낸다. 부족할 것 없는 것처럼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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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 엣지 애드버타이징>문화 2010. 12. 30. 19:57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http://gdaily.kr/12789 상업적인 것인데도 감동을 주는 광고가 있다. 뜻을 이해하면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광고가 있다. 머리에 ‘생채기’를 남기는 광고가 있다. 사람들은 광고일 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광고에서 부추기는 대로 행동한다. 무심코 본 광고 때문에 쓸데없는 지출을 하고, 군대에 지원한다. 이역만리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잘나가던 현재를 포기한다. 최첨단의, 신랄한, 날카로운, 핵심을 찌르는 ‘최고 수준’의 광고. 이를 ‘커팅 엣지(Cutting Edge)’라고 부른다. 도대체 이런 광고를 만든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은 광고 입문서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시리즈 중에서 특히 인쇄광고를 다루고 있다. 세계 최고의 인쇄광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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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미래보고서3>경제 2010. 12. 30. 16:37
미래세계 ‘미리보기’ http://gdaily.kr/12780 매년 세계의 미래학자들이 모여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미래를 전망하는 유엔미래보고서. 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최신 전망 연구자료 가운데, 주목할 만한 예측과 아이디어를 분야별로 정리한 이 책은 정보사회, 비즈니스와 경제, 과학과 기술, 컴퓨터와 자동화, 교육, 에너지, 환경, 식량과 농업, 주거 환경, 건강과 의약, 생활방식과 가치, 일과 직장, 국제 관계 등 13개 분야에 대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점점 더 중요해지는 기후 변화와 함께 오는 2035년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는 석유를 대신할 대체에너지가 재편하는 세계를 조망하고 있다. 책은 그동안 강조돼왔던 제조업의 소멸이 자동차산업의 황혼으로 상징화되면서, 디트로이트와 같이 특성화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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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경제 2010. 12. 30. 16:31
열매 맺을 트렌드는 뭘까? http://gdaily.kr/12748 향후 10년의 미래상를 조망하고 있는 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해 응답 엔진, 인공생명, e사이클링, 연료전지, 핵융합발전과 같은 최근 떠오른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이 기술들이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그에 따른 기회와 위기는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책은 국제사회, 경제경영, 정보통신, 산업기술, 생명공학 등 다섯 가지 핵심 주제를 다룸으로써 미래를 인지하고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중심으로 저출산 노령화, 물 부족 문제, 미디어의 변화, 지구촌의 소비 추세,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멕시코와 아프리카 등을 다루고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 헤리 덴트 주니어(Harry Dent Jr.)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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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노믹스>경제 2010. 12. 30. 16:22
개인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http://gdaily.kr/12734 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가 미치는 영향 중 비즈니스 측면을 중점으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일’ ‘미래’라고 하는 시점으로 나눠, 일본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이나 비즈니스에 미치는 트위터의 영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개인에, 개인에 의한, 개인을 위한’ 21세기형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트위터는 지난 2006년 출범 당시만 해도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잭 도시라는 한 인물이 자신의 생각을 마음대로 표현하는 기능을 구현해 직원들끼리 이용하던 서비스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절대적인 커뮤니티 수단이 되고 있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