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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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펙트>경제 2010. 12. 28. 14:46
‘미래는 오늘 만들어진다’ http://gdaily.kr/12588 대학교 학생들의 기숙사 방에서 장난스럽게 시작한 페이스북은 불과 6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5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어마어마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기업 중 하나이며, 10대 청소년들의 소셜라이프(Social Life)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억 명에 이르는 인류의 일상생활로 자리잡았다. 구글의 무서운 성장세에 세계가 놀라던 때가 불과 몇 년 정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페이스북 페이지뷰가 구글을 앞질렀다는 소식이 들리고, 페이스북의 2010년 예상 매출이 20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육박한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엄청난 수의 회원을 대상으로 이제는 페이스북 크레딧이라는 결제 서비스와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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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룰>건강 2010. 12. 27. 18:52
“고르는데 시간낭비하지 마시길” http://gdaily.kr/12539 많은 사람들이 ‘뭘 먹어야 할까’라는 문제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에 의지하곤 한다. 가령 의사들이 저술한 식습관에 대한 책들, 영양학 분야에서 최근에 밝혀진 사실을 알려주는 언론매체들, 식품 건강 기능 표시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지만, 막상 마트에서 장을 볼 때나 외식을 할 때 “뭘 먹어야 하지?”라는 고민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선지 각종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 어떤 음식이 어디어디에 좋다고 말하면, 수 시간 내로 그 음식의 판매가 급증하기도 한다. 오메가-3, 폴리페놀, 트랜스지방과 같은 영양 성분 용어를 애써 알려고 하며, 밥을 먹을 때도 이건 어디에 좋고, 저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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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있었다>경제 2010. 12. 27. 18:45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http://gdaily.kr/12534 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장을 지냈으며, 미국에서 혁신적인 잡지로 손꼽히는 ‘패스트 컴퍼니’를 창간한 앨런 웨버가 지난 40년간 전 세계를 돌며 진행한 유명인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깨달은 바를 정리한 것이다. 지은이가 그동안 만난 사람들로는 유명 경영인을 비롯해 국가총수, 노벨상 수상자들과 저명 작가, 무명의 혁신적인 기업가들까지 다양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항상 ‘배움의 자세’를 고수했고 ‘3×5인치 카드’를 들고 다니며 아주 작은 깨달음까지 꼼꼼히 기록해왔다. 지은이는 “누구나 경험을 하며, 그것이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우리에게 무언가를 남긴다”고 말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얻는지가 문제라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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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금융지식 9가지>경제 2010. 12. 27. 18:39
“돈의 주인은 바로 당신” http://gdaily.kr/12525 9년 전 중산층들의 개인전문 재무상담사를 꿈꾸며 보험회사에 입문했던 사람이 있다. 보험회사는 보험지점장에 대한 꿈과 환상을 줄 뿐 서민들을 위한 재무상담은 뒷전이었다. 유능한 보험설계사는 진정성이 담긴 재무컨설팅을 하는 것보다 상품판매 실적이 높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선택했다. 그는 서민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이용해 무차별적인 마케팅으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금융회사의 횡포에 맞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직한 재무상담사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그가 선택한 길은 금융상품과 위험한 투자상품 판매가 아닌, 현실에 맞는 금융지식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이었다. 그에게 실패와 유혹이 반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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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3.0>경제 2010. 12. 27. 13:58
날개 달린 음모론? http://gdaily.kr/12483 지난 11월 G20 정상회담으로 2010년 하반기의 뜨거운 이슈였던 환율전쟁은 끝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합의 사항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환율전쟁의 불씨는 여전하며, 환율은 세계 각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 사안으로 여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세계경제와 국내경제의 변화양상을 알려면 환율변동 요인을 파악해 그 요인이 경제에 미칠 파장을 예상해봐야 한다. 그러나 세계경제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정확하지 못한 경기 전망으로 그 혼란은 점차 가중되고 있다. 은 이러한 환율과 세계경제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이 2008년 말 환율 전망에 실패했던 이유는 본원통화 중심으로 화폐경제 현상을 이해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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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그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 2010. 12. 27. 13:52
65년전 그곳에선 무슨일이? http://gdaily.kr/12475 강제병합 100주년에 즈음해 일본 간 나오토 총리의 담화가 있었다. 다음 100년을 내다보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였다. 그러나 국내 여론들은 담화 내용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한일 강제병합 조약의 불법성을 인정하는 발언도 없었고, 군 위안부나 징용 노무자 등 전쟁 피해자들의 보상 문제에 대한 언급도 찾을 수 없었다. 한마디로 알맹이는 모두 빠졌다는 것이다. 는 한일 과거사 문제의 최대 쟁점 중의 하나인 ‘조선인 강제동원 문제’를 본격적으로 조명한다. 일본 본토는 물론 사할린, 남양군도까지 일본 전범기업이 조선인 노무자들을 강제 동원했던 작업장을 중심으로 취재한 르포다. 일제가 조선인 강제동원을 시행하게 된 전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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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에서 수평으로>경제 2010. 12. 27. 13:37
새로운 혁신의 씨앗 http://gdaily.kr/12468 “아이폰이 죽었는데 아이폰은 안 주고 약관도 안 지키는 군요.” “베스트바이의 높으신 분들에게 얘기해야겠어요.” 베스트바이에서 아이폰을 산 조시 코린이란 고객의 아이폰이 고장났다. 보상 보험에 가입한 조시는 당연히 새 아이폰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점장은 고장 수리 기간 동안 블랙베리를 쓰라며 완강하게 버텼다. 조시는 분노에 찬 ‘트윗’을 올렸다. 그런데 이 사건 직후 조시는 베스트바이의 충성고객으로 변해서 베스트바이의 서비스에 대한 찬사를 트위터로 실어 날랐다. 베스트바이엔 트위터 지원팀에 있었다. 2500명의 직원이 속해 있는 이 팀에는 베스트바이와 관련한 트위터 메시지가 뜨면 이들 가운데 아무나 즉각적으로 자기 판단에 따라 대응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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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망 2011>경제 2010. 12. 24. 09:29
2011 대한민국 ‘약간 흐림’ http://gdaily.kr/12448 은 급변하는 국내외의 정치, 경제적 환경을 분석하며 오는 2011년 각 기업과 조직의 경영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2010년보다 성장 탄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2011년 한국경제는 대외 여건 변화에 따라 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경제성장률, 투자, 소비, 수출 등 실물경제 지표의 호조 역시 확증할 수 없다. 자료에 의하면 2011년 경제성장률은 4%대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제성장이 둔화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회복의 바로미터인 소비시장의 전망도 밝지 않다. 2011년 소비증가율은 2010년과 비슷한 수준인 3.7%를 기록할 전망이다. 경제성장률, 투자,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