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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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 : 아메리카 제국 흥망사문화 2010. 7. 3. 22:22
미국식 제국주의는 막을 내렸다? [출처=지데일리] 국가의 탄생부터 제국적인 파워를 발휘해왔던 미국. 미국은 언제나 ‘제국’이었다. 하지만 미국은 그동안 자국이 제국임을 애써 부정해왔다. 왜 미국은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는걸까? 또 제국이기를 거부한 미국은 어떻게 ‘제국’이 됐을까? 폴 크루그먼과 조지 프리드먼의 경쟁자로 꼽히는 인물, 니알 퍼거슨이 미국 제국주의에 관한 연구서인 ≪콜로서스≫는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모습을 예리한 시각으로 파헤친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방대한 역사, 정치, 경제사적 지식을 들어 미국이 세계사에 걸쳐 항상 가장 제국적인 파워를 발휘해왔음을 주장한다. 또 위선적인 ‘미국 제국’을 자신만의 도마 위에 올려놓는다. :::나는 지금의 미국은 제국이며, 미국은 언제나 제국이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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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라이프 2010. 7. 3. 20:18
당신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습니까 [출처=지데일리] “완벽한 아내감을 찾아 오랜 세월 헤맨 남자가 있었습니다. 결국 남자는 그런 여자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여자 역시 완벽한 남편감을 찾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 때문에 한 번이라도 고민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랑이 결코 생각처럼 쉽게 흘러가지 않음을 뼈저리게 깨달았을 것이다. 사랑이 반드시 서로에게 좋기만 한 것은 아니며, 이별이 반드시 나쁘기만 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은 끊임없는 노력과 이해의 산물인 ‘사랑’과 ‘제대로 사랑하는 법’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통찰이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누구를 사랑해야 하고’ ‘어떻게 사랑해야 하며’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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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사고경제 2010. 7. 2. 20:11
논리와 창조를 이끄는 전뇌활용 [출처=지데일리] 그동안 양질의 사고를 통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기획과 제안은 조직 내 뛰어난 기량을 지닌 일부 구성원이나 오랜 훈련과 실적을 쌓은 프로페셔널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현대와 같은 지식기반 경제사회에서는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획과 제안이 요구된다. 업무 개선이나 신규 사업 등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이나 브랜딩 관점의 강연회와 설명회,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서적을 출판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또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기업들은 영상, 커뮤니티 웹사이트, 게임, 이러닝(E-Learning)을 비롯한 웹콘텐츠의 제작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시도가 자신과 조직 구성원, 시장고객을 흥분시키는 매력적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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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액티비즘문화 2010. 7. 2. 11:22
착한 디자인, 지구 위한 ‘나비효과’ [출처=지데일리] 인류학의 어머니로 일컬어지고 있는 마거릿 미드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사회의식이 있는 신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작은 그룹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의심하지 마라. 사실 그들이 지금까지 한 일은 그것뿐이다.” 2009년 그리고 2010년, 지구의 북반구 사람들은 대폭설과 이상한파로 인해 이상한 겨울을 보냈다. 가장 현실적으로 느끼는 환경재앙인 이상기후 현상을 직면한 것이다. 최근 아이티와 칠레, 멕시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대지진 역시 많은 희생자와 피해를 일으켰으며 사람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러한 환경 변화뿐 아니라 기아와 빈곤, 질병, 각종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은 아직도 지구 곳곳에서 맹위를 떨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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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이코노미경제 2010. 7. 1. 17:49
지구와 경제, 상생의 해법은? [출처=지데일리] 21세기에 탄소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이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면? 이와 관련해 10년 안에, 100가지의 혁신기술로 1억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블루 이코노미≫는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업적을 소개하면서 생태계가 하는 방식 그대로 우리도 재생 가능한 자원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물리학과 화학, 생물학의 원리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체제를 통해 전달되는 광고 전략과 함께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적절한 정책만 있다면 이러한 물질과 방법들은 지구촌의 현안들을 신속히 해결하는 많은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생태계의 효율성을 모방하면 엄청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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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문화 2010. 6. 30. 15:06
세파에 던지는 쟁이들의 속삭임 각기각색으로 저마다의 분야에서 열정을 쏟고 있는 이들이 있다. 신미식, 장사익, 남궁산, 이상은, 조갑녀, 이매방, 김홍희, 이외수, 임의진, 강제윤, 전제덕, 정미조, 하용부, …. 예술을 천직으로 삼고 평생을 살아 온,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예술가들이다. 이들에게 세간의 평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큰 소리 내지 않고, 먼지 하나 날리지 않고, 묵묵히 제 갈 길을 걸을 뿐이다. ≪바람의 노래≫는 송준이 깊고 진중한 사진작가 정형우와 함께 한 이 시대 우리 예술인과의 대화를 모아놓은 책이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송준이 이들 내면의 속 깊은 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작업에 대한 뒷이야기를 이야기한다. 송준은 “예술은 어렵거나 독특한 것만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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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성공 심리학사회 2010. 6. 29. 17:02
성공의 비법은 자신을 깨닫는 것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테스트가 있다. 먼저 아이들에게 달콤한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누어준다. 그리고 15분 간 마시멜로 과자를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는 제안을 하는 것이다.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 중 3분의 1은 15분을 넘기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어치웠고 나머지 3분의 2는 끝까지 참아냈다.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을 14년 후 다시 만나보자 참아낸 아이들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이것이 ‘만족 유예’라는 심리학의 법칙이다. ≪달콤한 성공 심리학≫은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려 더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은 어떤 심리학의 법칙을 사용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지 다룬 책이다. 정신과의사인 지은이 가바사와 시온이 일본에서 연봉 1억엔 이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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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제너레이션경제 2010. 6. 29. 13:02
'그들'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무엇?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세대가 있다. 이른바 Y세대, 구글세대, 에코부커(Echo Boomer), 테크세대 등으로 불리는 그들을 우리는 거리, 쇼핑몰, 학교, 거실 등 어디에서나 만난다. 1982년부터 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로, 빠른 속도로 우리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그들은 바로 ‘밀레니얼 세대’다. 밀레니얼 세대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고 아이튠즈로 음악을 들으며,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는 일을 모두 동시에 처리한다. 이들의 부모는 베이비붐 세대다. 개인의 권리가 강조되던 시기에 성장한 베이비붐 세대는 그들의 아이들인 밀레니얼 세대와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대화를 나눴고, 아이들에게 “내 말대로 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