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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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1%사회 2010. 10. 12. 10:30
이것도 기부가 되나요? 지데일리 http://gdaily.kr/7329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은데 너무 적은 것 아닌가 하며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흔히 ‘기부’라고 하면 ‘반드시 돈으로만 해야 한다’, ‘큰 금액이 아니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등 편견에서 오는 것이다. 이런 편견이 결국 ‘나는 할 수 없는 일’이란 생각을 갖게끔 만든다. 그러나 여기 아주 색다른 기부방법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의 돌잔치 때 받은 축의금을 내놓는 부부나 공짜 점심을 먹을 때마다 점심값을 기부하는 직장인 등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기부를 선택한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나눔이나 기부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해 경직된 기부문화가 조금이나마 유연하게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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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경제 2010. 9. 30. 22:26
명랑한 상상마당으로의 초대 지데일리 http://gdaily.kr/5783 “저는 혼자 잘 살겠다며 힘든 경쟁의 대열에 휩쓸여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자신이 가진 상상력의 힘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랍니다.” 정의롭지 못한 세상, 불법과 불공평한 일들이 판치는 세상. 이 속에서 우리는 아름다운가게가 이룬 성과에 대해 주목하게 된다. 모두들 사회적 기업은 그저 자선활동의 하나일 뿐이라고 치부하는 세간의 평가에서 100개의 매장과 300명의 고용창출, 150억 원의 매출을 이룩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내 것’이라는 집착을 버리니 오히려 세상이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따지고 보면‘내 것’이라고 믿는 것들도 진정한‘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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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술사회 2010. 6. 22. 18:14
“주는 동시에 받는 것은?” 최근 우리사회에서도 나눔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나눔의 의미와 방법을 좀 더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 나눔가와 비영리조직 전문가가 함께 쓴 ≪나눔의 기술≫은 기부자들에게 기부의 목적과 방법, 의미를 알려주고 그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될 비영리조직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 )는 기존의 나눔과 대비해 영혼과 계획, 따뜻한 감성과 냉철한 이성(비즈니스 마인드)을 겸비한 ‘새로운 나눔’을 제안한다. 책에 따르면, 새로운 나눔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나눔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다. 나눔이라는 대의에 감정적으로, 일시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수혜자들에게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같은 액수로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계획적 나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