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 네오’ 출시브랜드&트렌드 2014. 3. 2. 20:21
삼성전자가 젊고 새로운 감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3 네오(Galaxy Note3 Neo)’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오는 3일 선보인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3 네오’는 최신 기능을 즐기기 원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갤럭시 노트 3’의 혁신 기능은 그대로 지원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이다. 두께 8.6mm, 무게 162g의 ‘갤럭시 노트 3 네오’는 가죽 느낌의 세련된 후면 커버로 더욱 가볍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139.5mm(5.5형)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3 네오’는 ‘마이 매거진(My Magazine)’ 기능을 지원해 뉴스, SNS 피드, 메일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매거진 스타일로 정리해 한 눈에 파악..
-
이제 ‘IT가 패션, 패션이 IT’인 세상비즈니스존 2013. 12. 16. 17:32
글로벌 IT기업들이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모바일 산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구글은 구글글래스(Google Glass)라는 안경 타입의 기기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신개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주요 제조사들도 스마트 워치, 헬스케어 밴드 등의 웨어러블 기기를 이미 출시한 상태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두고 웨어러블 기기를 IT가 아닌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시장과는 차이가 있으며, 그 방향도 다양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 패션·헬스케어 등 웨어러블 적용 융합제품 확대 최근 LG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웨어러블의 미래, 패션에서 길 찾아야’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모바일 기기는 제품..
-
IT를 차고 입어라비즈니스존 2013. 10. 25. 13:14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 TV에 이어 안경과 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기들이 소비자들의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다. 형태가 다양해지고 구현하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종류도 광범위해지면서 기기와 사용자간의 연결 기능을 담당하는 인터페이스 방식 역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멀티모달(Multi-modal) 인터페이스’가 큰 흐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키보드 마우스 터치 뿐 아니라 펜과 음성, 동작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 방식을 하나의 기기에 적용함으로써 기기와 더 직관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려는 노력들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이 인터페이스는 기기와 사용자간 정보의 양방향 흐름을 최대한 직관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것인 만큼, 이제 사용자의 직접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풍부한..
-
이번엔 '휘어진 스마트폰'비즈니스존 2013. 10. 10. 09:37
세계 최초로 화면이 휘어진 스마트폰이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일 디스플레이가 좌우로 오목하게 휘어진 커브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GALAXY ROUND)’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 기어에 이어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커브드 스마트폰을 선보이게 됐다. 또 ‘갤럭시 라운드’ 출시로 휴대폰 디스플레이도 1세대인 흑백 LCD, 2세대인 컬러 TFT-LCD, 3세대인 아몰레드(AMOLED)를 거쳐 4세대인 커브드 디스플레이 시대로 발전하게 됐다. ‘갤럭시 라운드’에 탑재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휘어지는 성질을 가진 플라스틱 기판에 적색, 녹색, 파란색의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픽셀 하나하나 집적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최..
-
당신의 스마트폰, 만족하시나요?비즈니스존 2013. 9. 26. 16:46
최근 발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크고 선명한 화면, 빠른 프로세서, 초고화소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 최첨단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제품 발표는 예전과 다른 모습이다. 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기대에는 크게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해온 하드웨어의 발전이 앞으로도 사용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미 정형화된 하드웨어 로드맵과 사용자 가치를 넘어서려는 시도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결국 새로운 사용자 가치를 제안하는 기업이 파괴적 혁신에 성공하고, 새롭게 전개될 ‘스마트폰 3.0’ 시대를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LG경제연구원의 ‘성능 향상에 둔감해진 소비자 스마트폰 3.0을 기다린다’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
거울에 비춰본 한국 IT의 민낯은?사회 2013. 5. 15. 05:37
[우리에게 IT란 무엇인가] “창조력을 잃고 점점 더 굳어가고 있는 한국 사회, IT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곳에 미래의 바람이 들도록 하는 것일 테다.” 인터넷 혁명 이후 디지털 기술이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를 숨 가쁘게 달려오는 동안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많이 바뀌었다. 우리의 일터를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관계를 바꿔버리는 등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IT는 이제, 우리가 꿈꿔왔던 미래가 아니라 우리에게 당면한,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이러한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며 진일보한 웹의 혁명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그 속도는 점차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전 국토에 초고속 정보 통신망을 가장 먼저 확충하고 반도체와 휴대전화, 게임, 가전..
-
소셜의 주인입니까?사회 2012. 6. 13. 17:46
[통제하거나 통제되거나]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 스크린과 이메일 계정을 어떤 공동체에 연결돼 있다는 가장 중요한 상징으로 받아들인다. 바다 속 유정에서 석유가 바다로 누출되는 장면을 생중계로 보거나 사회운동가가 거리에서 독재자의 하수인들에게 살해되는 순간을 담은 휴대전화의 비디오를 보는 동안, 지금 창밖에서 벌어지는 일은 평가 절하되고 우리는 그저 세상사를 보여주는 도구들에만 집착한다. 소셜 미디어 시대를 가장 인간답게 사는 법은 무엇일까? 온라인에서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현대 미디어의 흐름을 명쾌하게 읽어 온 더글러스 러시코프의 는 디지털 미디어의 본질과 위험성을 경고하고, 소셜 미디어 시대의 당당한 주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든 것은 말할..
-
매력적이지만 아직은 낮선경제 2012. 6. 5. 18:52
[올웨이즈 온] ‘올웨이즈 온(Always On)’.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인터넷에 접속해 있는 세상. 우리는 지금 ‘상시접속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과거 SF영화 속에서나 보았던 모습이 무선인터넷 인프라의 확충과 아이폰의 등장으로 어느 순간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기 시작한 것이다. 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인터넷ㆍ비즈니스 분야 전문지인 '와이어드'의 칼럼니스트인 브라이언 첸이 '상시접속 시대'의 미래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올웨이즈 온' 사회의 장밋빛 미래상은 물론 프라이버시 문제와 개인의 집중력 저하 등 부작용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올웨이즈 온, 브라이언 첸, 김태훈, 예인 최근 CNN은 영화 ‘터미네이터’ 속 한 장면처럼 눈앞에 정보를 띄워 주는 미래형 콘택트렌즈의 개발이 임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