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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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내게 있는건 OOO뿐이었다"공감한줄 2017. 4. 10. 21:12
미래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 편에 있다. 호기심은 우리를 신이 나게 하고 경이로운 세계로 데려가며 쉴 새 없이 탐구해서 숨겨진 세계를 들여다보게 만든다. 그 결과 우리의 상상력에 불이 붙는다. 호기심은 많은 것을 성취하게 만드는 동력이다. 호기심에 이끌려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발견하며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게 된다. 아인슈타인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나에겐 특별한 재능이 없다. 내게 있는 건 열렬한 호기심뿐이다.”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은 허울 뒤에 감춰진 진실을 추구하고 배후에서 벌어지는 진짜 현실에 눈을 돌린다.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태도다. 호기심은 그 자체로 존재 이유가 있다. 영원한 존재와 생명이라는 신비, 얽히고설킨 현실의 경이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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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방about Inspiration 2014. 1. 27. 09:45
우리 내면의 어린 아티스트가 즐겁게 뛰놀도록 하는 최고의 방법은 노는 것처럼 일하는 것이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얼마나 달콤한 놀이인가! 게다가 귀엽게 깎은 60개나 되는 연필은 또 어떻고! 아직도 편리한 컴퓨터 대신 조랑말처럼 탁탁거리는 타자기를 쓰는 작가들이 많다. 작업공간이 놀이공간 같을 때 일이 가장 잘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작업공간을 놀이공간으로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공룡 그림으로 벽을 장식한다든가, 싸구려 장난감이나 작은 크리스마스 전구, 예쁜 꽃가지, 어항 따위만 있어도 충분하다. 창조적인 아티스트의 방이 엄숙함이 감도는 수도승의 방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오히려 조금 짓궂게 말하자면 신들린 무당집 같은 분위기일 것이다. 어린아이들은 크기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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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할 수 없는 것about Inspiration 2014. 1. 8. 10:21
영감은 당신이 원할 때가 아니라 그것이 원할 때 오는 거예요. 그래서 욕조에 앉아 있다가도 아니면 잠들기 바로 직전에도 갑자기 답이 나오는 게 그 이유인 거죠. 그래서 영감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해요. 모든 정신적인 일들이 참 쉽지 않은 게, 대부분 우리가 조절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거든요. 영감이 올 수 있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야 하는 거죠. - 밀턴 글레이저(Milton Glaser) / 맷 패시코우 (시드페이퍼) - 함께 가는 세상을 봅니다! -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트위터 @gdaily4u INSPIRABILITY: 최고의 크리에이터 40명이 말하는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들저자맷 패시코우 지음출판사시드페이퍼 | 2010-09-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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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경제 2013. 9. 10. 10:18
[생각을 바꾸는 생각]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조니. 그는 마을 슈퍼마켓에서 물건 값을 계산하고 봉투에 담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하루는 가게 주인이 직원들을 불러놓고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내라고 했다. 가게 주인과 직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지만 조니의 의견은 번번이 무시되곤 했다. 조니에겐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좋은 글귀를 찾아보거나 마음에 드는 글이 있으면 중얼거리는 버릇이 있었다.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인데, 이에 조니는 아버지에게 좋은 문장을 매일 컴퓨터로 입력해 출력해 줄 것을 부탁했고, 이를 오려서 손님들이 구입한 물건 봉투에 일일이 담아주곤 했다. 얼마 후 가게 주인은 조니의 계산대에만 손님이 몰려 있는 것에 놀랐다. 다른 계산대로 갈 것을 유도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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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생산적인 시간은 언제인가?공감한줄 2013. 3. 22. 11:51
묘하게도 나는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정신적으로 가장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나는 빠르게 지나쳐 가는 풍경을 보며 막간의 휴식을 즐깁니다. 그러노라면 대담한 생각들이 잇달아 떠오르는 데 필요한 고립된 공간과 정지된 시간이 마련됩니다. 이는 음악에 빠져드는 것과도 닮았습니다. 음악은 고유한 속도를 타고 마음을 들뜨게 하고 감정을 밀어붙입니다. 속도감이 마음을 달리도록 부추기고, 눈은 시시각각 속도를 내며 지나쳐 가는 물체들에 고정되어 그 물체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구체화됩니다. 느낌이 간간이 무중력 상태로 이끌려 부드럽게 안깁니다. 마음은 자유로워지고, 눈은 통찰력을 얻으려고 움직이는 지평선을 훑어봅니다. 생각이 더 없이 대담해집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새로운 영역으로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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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경제 2010. 9. 30. 22:26
명랑한 상상마당으로의 초대 지데일리 http://gdaily.kr/5783 “저는 혼자 잘 살겠다며 힘든 경쟁의 대열에 휩쓸여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자신이 가진 상상력의 힘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랍니다.” 정의롭지 못한 세상, 불법과 불공평한 일들이 판치는 세상. 이 속에서 우리는 아름다운가게가 이룬 성과에 대해 주목하게 된다. 모두들 사회적 기업은 그저 자선활동의 하나일 뿐이라고 치부하는 세간의 평가에서 100개의 매장과 300명의 고용창출, 150억 원의 매출을 이룩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내 것’이라는 집착을 버리니 오히려 세상이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따지고 보면‘내 것’이라고 믿는 것들도 진정한‘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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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조건경제 2010. 9. 20. 10:12
강한 창의력은 내부동기의 산물 지데일리 http://gdaily.kr/5520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교육수준은 엄청나다. 주어진 과제를 처리하고 모방하고 생산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그런데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딜레마를 항상 안고 있다. 우리에게는 왜 창의적인 천재가 없을까? 스티브 잡스 같은 기업가,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 피카소 같은 예술가가 자라나지 않을까? 테레사 아마빌레가 지은 ≪창조의 조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요인이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하고 있다.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창의성에 접근하는 동시에 심리학과 교육학, 경영학 등 분야와 관련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책에 따르면,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할 때는 돈을 벌거나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또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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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혁명사회 2010. 5. 20. 09:32
인문은 창의와 혁신의 모태 지데일리 http://gdaily.kr/2343 “우리가 아이패드를 만든 것은 애플이 항상 기술과 인문학의 갈림길에서 고민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기술을 따라잡으려 애썼지만 사실은 반대로 기술이 사람을 찾아와야 합니다.”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최근 아이패드를 처음 선보인 발표회 자리에서 한 이 발언에 대해 일반은 다소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패드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의 영감을 다름 아닌 인문학에서 얻었다는 고백이다. “기술은 기술 자체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이용하기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문학이 깨우쳐 줬습니다”라는 그의 말은 일반에게 충격을 줬다. 우리기업의 경우를 살펴보면,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인문학 전도사’라고 불릴 정도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