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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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경제 2010. 6. 15. 18:26
소셜미디어, 마케팅 중심에 ‘우뚝’ 최근 들어 유명 인사들의 소셜미디어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모두 자신의 이미지 제고와 확산,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소셜미디어를 적극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마케팅은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매스미디어 즉, 텔레비전과 신문, 라디오, 잡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들 매체는 정보의 수신과 발신에서 쌍방향성을 이루던 미디어가 아니다. 보급률은 100%에 가깝지만, 텔레비전에 출연하거나 신문에 나오거나 정보를 제공한 적이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만큼 사용자의 참여가 지극히 제한된 매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웹 2.0시대에서는 기존 매스미디어 마케팅에서 나아가 트위터와 블로그, SNS, UCC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소셜미디어마케팅으로 급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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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힘경제 2010. 6. 15. 12:06
피보다 진한 휴머니즘 1930년 가을, 뉴욕 주식 시장이 갑자기 곤두박질쳤다. 더불어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담보를 잡고 돈을 빌려 준 은행들은 부동산 자산 가치의 하락으로 하나둘씩 무너졌다. 전국의 모든 은행 중에서 절반 이상이 문을 닫았다. 자동차·가구·옷 등을 생산하던 공장들도 생산 라인을 멈춰야 했다. 전체 국민의 네 명 중 한 명이 실업자가 돼 집세를 못 내거나 생필품조차 조달하지 못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가 시작된 것이다. 당시 최대 1600만 명이 일자리를 잃고 방황했으며, 집과 농장과 일자리를 잃은 수많은 사람들은 급기야 거리로 내몰렸다. 이렇게 온 나라가 절망과 불안, 패배와 두려움으로 덮여 있을 때 희망과 용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과 낙관주의를 가지고 나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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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머러티사회 2010. 6. 14. 18:27
“그들은 알고 있다. 당신의 모든 것을” 신용카드 구매, 휴대전화 통화, 이메일 발송, 인터넷의 마우스 클릭, 프로그램 다운로드, 톨게이트 통과, ….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개인 정보를 남기고 다닌다. 우리를 둘러싼 기계가 스마트해지면 스마트해질수록 우리가 뿌리는 정보의 수도 늘어난다. 야후나 구글 등과 같은 기업들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하는 이러한 사항들을 데이터화함으로써 매달 평균 한 사람당 2500건의 정보를 수집한다고 한다. 누군가는 신용카드 소비가 늘어난 어느 시점부터 대출을 받으라는 스팸문자가 오기 시작하거나 검색창에 특정 단어를 검색한 이후로 이와 관련한 스팸메일이 날아와 고개를 갸우뚱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러한 정보를 모으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