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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히치하이킹>경제 2010. 12. 30. 16:12
꼭꼭 숨겨진 ‘진주’ http://gdaily.kr/12725 요즘 가장 뜨거운 트렌드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한다.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커져서, 이젠 이를 더 빨리 포착하고 활용하려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트렌드를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까? 과거엔 트렌드를 모르거나 둔감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 단지 조금 어색하고 불편할 뿐이었다. 조금 노력하면 금방 따라가거나 흉내 낼 수 있었고, 주기도 길었으며, 속도도 느렸다. 하지만 이젠 트렌드에서 멀어지면 도태되고 소외되며 기회에서도 멀어진다. 한 번 멀어지고 도태되면 다시 따라가기 쉽지 않다. 트렌드는 남들이 아직 보지 못한 것을 먼저 알아보는 눈에서 나오기도 하고, 남들이 간과한 숨은 키워드 속에서 보석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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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미디어입니다"사회 2010. 11. 14. 22:27
[소셜미디어 시대 보고 듣고 뉴스하라] TV에서 뉴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어떨까. 뉴스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주체와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의 변화는 심각하다. 도처에 ‘언론산업은 죽었다’는 진단이 난무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등 소셜미디어로 인해 그동안 뉴스 소비자에 머물러 있던 독자(reader)들이 뉴스의 생산과 유통에 직접 개입하는 뉴스 참여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소셜네트워크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혁신적인 스마트 기기와 만나 뉴스 생산과 소비의 주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뉴욕타임즈가 도산직전에 이르렀고, 야후는 뉴스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언론인을 비롯한 일반 대중 필자와 블로거들을 영입하고 나섰다. 기자라는 직업의 운명마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광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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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세대경제 2010. 10. 6. 12:01
신인류가 이끌어가는 세상은? 지데일리 http://gdaily.kr/6486 - 멀티태스킹에 능하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기들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는 데 뛰어나다. -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 커뮤니케이션하며 사생활까지 깊이 공유한다. - SMS와 트위터 사용이 익숙하지만, 대신 육하원칙에 맞는 글 또는 긴 글을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언제든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의 영향으로 무언가 오래 기억하려는 습성을 잊었다. - 이슈나 관심만 맞으면 생판 모르는 사람과도 친구가 된다. -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밝힌다. - 긴꼬리 경제, 블룩(Blook) 경제, P2P 경제라는 신경제 용어를 탄생시켰다. - 증강현실로 생활의 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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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책마을라이프 2010. 9. 15. 21:33
100인 100색 ‘책수다’ 지데일리 http://gdaily.kr/5379 인터넷 서점이 생긴 이래, 서평이 활성화됐다. 인터넷 서점이 아닌 웹사이트에도 독서에 과한 글을 써 ‘파워 블로거’가 된 사람도 적지 않다. 그중 몇몇은 이미 그 서평들을 모아 책을 펴내기도 했다. 그러나 책 한 권에 대한 서평은 그 책에 대한 정보로는 훌륭하지만, 그 책과 관련한 다른 정보들을 통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대안으로 만들어진 것이 ‘책세이’다. ‘책으로 세상 이야기하기’의 줄임말인 책세이는 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책과 관련된 삶을 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책세이는 서평이 가진 틀에 박힘을 넘어선다. 에세이 형태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가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 기존의 서평이 주는 식상함을 넘어선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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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혁명경제 2010. 9. 13. 11:02
아이패드, 이어지는 애플생태계의 습격 지데일리 http://gdaily.kr/5207 신문과 잡지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전자책은 종이책을 대체할 것인가? TV와 PC, 노트북, 게임기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 여기저기서 바야흐로 ‘아이패드 혁명’이 시작됐다고 한다. 아이패드를 필두로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터치형 태블릿PC, 모든 콘텐츠들이 담기는 모바일 시대의 ‘허브(Hub) 미디어’ 등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비즈니스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 애플의 대표 스티브잡스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기기(Device)를 선보였다. 이어 4월 아이패드가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미국 일본 등 아이패드 판매국들에서 ‘아이패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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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경제 2010. 9. 8. 10:10
페이스북, SNS채널 접수하다 지데일리 http://gdaily.kr/4781 전 세계 5억 명의 가입자수, 미국 총 인구수의 41.38%, 영국 총 인구수의 44.07% 등 놀라운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며 세상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27세의 하버드 중퇴생 마크 주커버그가 6년 만에 전 세계 SNS 시장을 석권한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은 현재까지 약 30억 명의 방문자 수로 이미 구글을 추월했고, 방문순위가 아닌 방문자당 체류시간에 있어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모바일 기기로 페이스북을 접촉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전 세계인들은 페이스북에 이토록 열광하는 걸까?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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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바이블경제 2010. 8. 31. 09:47
똑똑한 G세대에게 지데일리 http://gdaily.kr/4330 지난 2008년 가을,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불경기를 경험했다. 그런데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도산하고, 난공불락일 것만 같았던 대기업들도 연이어 쓰러지는 상황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경제 불황 이전보다 더 많은 신생 벤처 기업들이 속속 생겨난 것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미국 전역의 창업 프로그램은 고작 10개 남짓이었지만, 지금은 정식으로 인가받은 창업 센터가 무려 200곳이 넘는다. 또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10대 중 절반이 넘는 51%가 향후 창업을 원하고, 창업이야말로 자신의 미래와 운명에 대해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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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기업을 넘어 콘텐츠기업으로경제 2010. 7. 29. 22:48
이제 새 이야기보따리를 풀 때 세계 유명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나이키는 1994~1998년까지 매년 세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2000년에 접어들면서 성장률이 둔화됐다. 리복이나 퓨마, 아디다스 등과 같은 경쟁사들과의 시장점유에서 밀려난 것이었을까? 아니다. 예상 밖으로 그 원인으로 닌텐도와 소니, 애플이 지목됐다. 나이키의 주요 소비층인 10~20대가 운동보다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의 경우 보이지 않는 경쟁자로 화상회의를 꼽는다. 수많은 기업들이 본사와 해외지사 간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해외출장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종 간 경계가 붕괴·용해되는 액체사회의 현상은 미디어기업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국민이 열광한 싸이월드는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