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찬바람을 맞으면서 기다렸는데, 이제는 추위를 피하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대기하니깐 좋습니다.”


양천구청 제공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내년 3월 30일까지 월요일~토요일(일요일, 공휴일 미운영) 동절기 건설일용근로자들의 열악한 구직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새벽인력시장에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관내에는 신정동(신월로 280)과 신월동(남부순환로 362)에 새벽인력시장이 형성돼 있다. 하루에 신정동에는 100여명, 신월동에는 40여명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양천구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시간대인 4시30분~6시30분 각 인력시장에 천막과 난방시설 설치한다. 따뜻한 음료도 함께 제공한다.


주민들의 원활한 출근을 위하여, 6시30분 이후에는 천막을 해체, 다음날 새벽에 다시 설치한다.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종합지원 이동센터'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5시~6시30분 신정동 새벽인력시장에서 운영되며 무료취업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장소, 직업훈련과정 및 국가기술자격 등 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추운 겨울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일용직노동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

Posted by 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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