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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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에 사는 아름다운 꽃 도감>과학 2011. 1. 17. 19:29
이제 이름을 불러보세요 [지데일리] http://gdaily.kr/13636 환경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최근 들어 나무와 꽃, 숲 등 자연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식물은 모든 생명체들의 근원이다. 식물은 공기 중의 탄소와 물을 이용해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거대한 공장이자 유일한 생산자다. 식물들이 모여서 숲을 이루고, 숲은 사람들에게 휴식 장소를 제공해 주기도 하며, 동시에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아름다운 한 송이의 꽃은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더불어 풍부한 감성을 갖게 해준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풀꽃의 종류는 수천 가지가 넘는다. 길을 걷다가 만나거나 동네 울타리에서 만나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간 공원이나 휴양지에서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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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라니?>과학 2011. 1. 14. 18:37
파괴되고 잊혀지는 지구 [지데일리] http://gdaily.kr/13746 “우리는 해마다 1천여 종의 동식물들을 지구에서 쓸어내고 있다.” 는 코믹 SF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가 우연히 세상에서 스무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흰코뿔소와 마흔 마리만이 남아 사투를 벌이는 작은 새 카카포에 대해 알게 되면서 시작한 여행의 기록이다. 지은이는 호화로운 생활을 뒤로 하고 1년 여간 마다가스카르, 코모도 섬, 콩고, 뉴질랜드 코드피시 아일랜드, 양쯔강, 모리셔스 등지를 탐사하게 된다. 그는 세계적인 동물학자인 마크 카워다인과 동행해 지구 구석구석의 오지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바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결의와 노력이 아니라면 ‘멸종위기’는 순식간에 ‘멸종’으로 뒤바뀔 수도 있음을 확인한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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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에 관한 과학적인 보고서>과학 2011. 1. 6. 18:28
인구수만큼 많은 소우주 http://gdaily.kr/13222 는 지금까지 과학적 업적을 바탕으로 빅뱅에서 시작한 우주의 탄생부터 지구라는 행성의 생물의 탄생, 그리고 인간의 탄생과 인간의 사고 구조와 관련된 뇌, 특히 감정과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 문제까지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다. 이 책의 시작은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한다. 우주와 별의 생성이 없었다면 지금의 지구도, 지구 위의 생명도, 그리고 우리 인간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곧 인간이 탄생하기 위해 지나온 길을 생략하지 않는 것이다. 지구의 생명의 일원으로 크게는 이 광활한 우주의 한 부분으로 인간의 위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그렇게 147억 년의 기나긴 세월을 지나 인간으로 진화하기 위한 과정은 지난하고 행운이 함께 한 시간이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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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필요한 생활법률>과학 2010. 12. 21. 23:31
알아야 산다 http://gdaily.kr/12358 아르바이트 비를 떼이고도 눈물을 삭히는 사람,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바람에 보증금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과 같이 부당하고 억울한 대우를 받거나 막대한 손해를 보고도 어디다 하소연하지 못한 채 벙어리 냉가슴만 앓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사람들은 보통 법적 문제에 부딪히면 막막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법률 상담 비용이 얼마나 들지, 일을 처리하는 데 어떤 절차를 밟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우리에게 법이란 좋든 싫든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따라야 하는 규율이자 질서다. 또 사람들의 행동을 구분하고, 잘잘못을 가려 억울한 사람을 보호하고 잘못한 사람들을 처벌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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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과학 2010. 12. 13. 23:22
시작의 비밀에 관하여 [지데일리] http://gdaily.kr/11950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자신과 세계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을 던져 왔다. 은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등장까지 세상 모든 것의 기원이 되는 일곱 가지의 시작이 언제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졌는지 추적하고 있다.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히려는 인류의 노력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문화권이든 천지창조 신화가 있고, 그 안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기원인 우주의 탄생과 구조에 대한 사변이 들어 있다. 역사시대 이후 정교한 철학적 사변으로 자연 세계를 관찰하는 자연철학자들이 등장했지만, 그들의 이론 역시 육안을 통한 관측과 추상적 상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고 정밀한 관측기술과 도구가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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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언어>과학 2010. 12. 11. 09:32
과학이 생소한 당신에게 [지데일리] http://gdaily.kr/11892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과학이라고 하면 복잡한 수식과 기호가 동원된 논문과 책, 각종 실험도구가 어지럽게 놓인 실험실 한가운데서 부산하게 움직이는 괴짜 과학자를 떠올리곤 한다. 영화나 소설에서 접할 법한 이런 이미지가 아니더라도, 과학 자체와 직접적인 경험이 없는 대중이라면 과학 관련 강연, 저널, 보도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가 쉽지 않다. 에서 캐럴 리브스는 ‘과학 언어’의 특수성과 그에 따른 편견 때문에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지은이는 HIV 같은 경우, 지금은 ‘후천적 면역결핍증(AIDS)’으로 통용되어 불리지만, 발견 초기인 1970년대만 해도 당시의 동성애에 관한 편견 때문에 ‘게이 관련 면역결핍증(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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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과학>과학 2010. 12. 1. 23:31
‘교실’ 밖 과학의 진실 [지데일리] http://gdaily.kr/11495 우리 일상은 과학과 떼놓으려야 떼놓을 수가 없다. 뉴스에서 광고까지, 과학을 바탕에 둔 소식이 매일 마다 넘쳐난다. 그런데 이런 소식들은 마치 ‘귓속말 전달 놀이’와도 같다. 때로는 연구 결과를 언론홍보 자료로 내는 연구소에 의해, 때로는 그 자료만 참조해 기사를 쓴 기자에 의해, 그리고 제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한 광고업자에 의해, 과학적 사실은 의도가 있어서건 있지 않아서건 종종 왜곡된다. 은 잘못된 과학 뉴스를 다루면서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과학 이슈를 되짚어보고 있다. 지은이 셰리 시세일러는 과학 이슈가 어떻게 생성되는지를 다루면서 비판적 사고틀을 제시하고, 나아가 과학적 분석력을 키워주는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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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필리아>과학 2010. 11. 30. 14:11
생명사랑의 본능을 깨울 때 [지데일리] http://gdaily.kr/11358 지난달 29일 일본 나고야에서 폐회된 제10차 ‘생물 다양성 협약(CBD) 당사국 총회’에서 생물 다양성 보존과 관련해 역사적인 국제 합의가 이뤄졌다. ‘유전 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된 것이다. 1992년 생물 다양성 협약 체결 이후 18년 만에 체결된 나고야 의정서는 생물자원을 개발할 경우 원산지 국가와 이익을 나누도록 함으로써, 지금까지 일부 선진국과 다국적 기업의 독무대였던 생물자원 개발에 세계 각국이 합의 가능한 ‘룰(Rule)’을 도입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내재한 자원인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개발을 위한 진정한 진전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나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