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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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구청' 이제 모바일에서 만나요~달리는 마을버스 2018. 1. 4. 15:46
서울 강서구가 모바일 이용이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구청’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구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지역 내 아동과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교육 및 문화행사 등 구청의 주요 행사를 안내하는 팝업창을 꾸미고, 도서관 등 아이들이 즐겨 찾는 시설을 소개하는 이용시설 메뉴를 홈페이지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의견있어요’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아동친화도시’도 메뉴에 포함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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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성들은 '여성교실'이 궁금하다달리는 마을버스 2018. 1. 3. 12:35
“수강료도 저렴하고, 집에서 가까워서 홈패션 강좌를 듣기 시작했는데, 이젠 집에서 간단한 소품은 만들 수 있어요. 내년에는 한식조리기능사 관련 수업을 들어볼까 해요.” 지난해 '2017년 여성교실' 수강생 박지연(35세)씨가 수료식날 소감을 말했다. 서울 양천구가 오는 4일부터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제1기 양천구 여성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에게만 개방됐던 여성교실을 남성에게도 일부 확대 개방해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한다. 또 취·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신설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한식 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가정요리 등 요리관련 과목 전부와 베이비시터 및 놀이시터 과목을 남성들에게 개방한다. 베이비시터와 놀이시터 과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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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이 일자리를 만든다고?달리는 마을버스 2018. 1. 3. 12:30
서울 강서구가 도시 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은 없애고 주민 일자리도 만드는 ‘주민수거보상제’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보다 50명이 늘어난 120명의 주민감시관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5일까지 현수막 정비 20명, 벽보 정비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의 1년 이상 강서구에 거주한 신체 건강한 주민이 대상이며, 주관부서인 도시디자인과에 신청서 등 등 관련 서류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이를 제거하기 위한 행정력 낭비가 심하다. 이에 구는 작년부터 주민수거보상제를 도입하여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획기적인 성과를 얻었다. 아울러 사업 실시 후 불법유동광고물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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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 LED 덕 좀 봤습니다달리는 마을버스 2018. 1. 2. 13:53
영등포로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했다. 서울 영등포구가 2017년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2009년도부터 여의나루길, 당산로, 대림로, 경인로, 양평로 일대 업소의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대상으로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총 1705개 간판을 정비하며 불법‧대형 광고물로부터 시각공해를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올해 사업구간은 영등포로(신길역 앞~대방역 사거리 앞) 양방향 약 1.7km로,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우수 자치구 보조금 1억 5900만 원을 포함, 약 4억 6000만 원을 들여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 5월 사업 진행에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건물주와 점포주, 상가번영회, 공무원 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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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 속으로 복을 찾아 떠나 볼까요?'…도서관 독서캠프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26. 22:10
서울 구로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독서캠프는 개봉어린이도서관(26일), 하늘도서관(27일),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내달 16일), 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내달 20일)에서 관내 초등학생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봉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옛 이야기 속으로 복을 찾아 떠나 볼까요?’란 주제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 학생들은 옛이야기 속 여러 가지 복(福)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해본다. 하늘도서관에서는 ‘신화와 만나는 독서캠프’란 테마로 그리스신화 강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내 마음의 반올림’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선보인다. 독서골든벨, 에코백 만들기 등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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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맞게 마음껏…영유야 전용 놀이터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26. 22:02
서울 강서구가 7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 전용 놀이터 2곳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영유아 전용 놀이터는 아이들의 이용 편의성과 지형 등을 고려해 우장산과 궁산근린공원 2곳에 설치한다. 기존의 어린이공원 내 놀이터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놀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영유아들이 놀기에는 놀이기구의 규격 및 안전도 등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영유아시기의 놀이는 사회성, 지능, 신체운동능력 등 모든 발달영역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을 주는 만큼 해당 연령에 맞는 놀이시설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학부모와 아동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영유아 안전펜스, 유모차 대기공간, 놀이터 CCTV 등 안전시설이 갖춰진 영유아 전용 놀이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놀이시설 역시 자연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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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계단, '일석삼조' 따로없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26. 21:58
“여기까지 1250 칼로리 소모됐네” 서울 양천구가 오는 28일 구청사에서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건강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적립된 기부금을 지역 내 다리가 불편한 장애아동에게 전달한다. 구는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건강계단은 하루 평균 약 1400명이 이용, 22일 현재 54만 여명이 이용했다. 1층 계단에는 이용자수를 카운트하는 센서가 부착돼 있어 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고 누적 이용자수를 전광판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1층~2층 기부계단에 많은 주민과 직원들이 참여도록 LED조명과 함께 피아노 소리가 나도록 설치했다. 더불어 기존의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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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 주민자치회 힘찬 출발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26. 21:53
서울 금천구가 전국 최초로 전 동 대상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해 2018년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게 된다. 올해 구는 △동별 주민설명회 △찾아가는 설명회 △지역 홍보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알리기와 비전 공유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열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과 역량을 향상시켰다. 구는 공개 모집과 공개 추첨을 원칙으로 각 동별 40~50명 정도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주민자치회의 위원을 보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23세 대학생, 아동복지와 주민자치의 연결 고리를 고민하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아이를 키우는 30~40대 엄마들의 어려움을 주민자치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