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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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유통단지, 랜드마크로 변신한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9. 16:43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유통단지 특화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주변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강서구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으로 화곡동 유통단지의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전문유통단지로서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상권 활성화를 계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과 맞물려 강서유통단지가 지난 6일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특화거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해 특화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2월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전문가 및 구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특화상권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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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희망 없던 이혼여성과 함께한 1년..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9. 16:35
“혜정씨(가명)는 위기상황을 이겨낸 만큼 성숙해졌습니다. 이혼, 이사, 수술 등 인생의 고비를 넘기고 나서 지금은 차분하게 자신 앞에 놓인 과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언젠가 사례관리도 종결이 될 것입니다. 위기상황에서 지혜롭게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강한 의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 양천구가 ‘위기와 고통의 삶’에서 ‘희망과 행복의 삶’으로 희망을 갖게 된 사례를 담아 를 지난 15일 발간했다. 앞선 글은 두 눈의 시력을 잃어가는 질병으로 아무 희망이 없던 이혼여성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다. 양천구는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고, 모금활동을 벌여 수술비용과 주거를 마련했다. 양천구는 이같은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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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증 'ESD금천창의인재학교' 발표회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9. 16:28
서울 금천구가 오는 21일 오후 금천구청 대회의실에서 ‘ESD금천창의인재학교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ESD금천창의인재학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2012년 선정 이후, 2015년 재인증 과정을 통과한 바 있다. 1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수료식에서는 프로젝트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총 8개 조, 26명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 활용 △학교 주변 먹거리의 실태 및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조사·제안 △영화 속 역사 왜곡 사례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놀이터 시설 문제점과 개선점 제안 △독산동 우시장 위생상태 및 개선점 조사 △금천구 고등학생들의 과소비 실태에 대한 연구 △학교 편의시설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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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에 나래를 달다..'여성친화도시' 인증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9. 16:18
서울 영등포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로 신규 지정됐다. 19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사업기반 구축정도와 향후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매년 지정해오고 있으며 2017년 8개를 포함해 현재 총 84개의 도시가 지정됐다. 영등포구는 지난 8월 신규지정 신청서를 제출, 서면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등의 평가를 거쳐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근거규정 조례 반영,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성 및 운영,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여성 관리직 공무원 비율 등 사업기반을 조성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져왔다. 지역여성주민 84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영나래(영등포 여성의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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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8. 18:16
서울 구로구가 2018학년도 대입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입시 정보와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대입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는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2018년 수능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모집 특징과 주요 대학별 요강 분석, 정시 가나다군별 실전 합격전략 등을 강연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당일 600명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한편 구로구는 정시대비 맞춤형 개별 상담도 구로학습지원센터와 개봉평생학습관 2곳에서 내달 5일까지 운영 중이다. 서울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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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엔 사내벤처, 우리구엔 정책벤처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8. 18:09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개발에 도전정신을 가지고 뛰어드는 임직원을 사내벤처로 키우듯 새로운 정책개발에 도전정신을 가지고 활동하는 공무원들을 정책벤처, 연구동아리로 키우는 자치구가 있어 주목된다. 서울 강서구는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구정발전과 혁신을 이끌어내는 ‘구정발전 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의 구정발전 연구동아리는 2010년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제안으로 공공조직의 경직성을 깨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많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퇴근 후 자신의 소속 부서는 물론 직급과 관계없이 관심 있는 분야의 정책 개발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서구는 우수한 공무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동아리를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는 공무원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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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오거리, 숨통 확 트였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8. 18:06
서울 양천구가 관내 주요 교통정체 지점인 목동오거리의 교통소통 문제를 해소하고자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목동오거리는 진명여고에서 등촌역 방향 직진 차량의 교통량에 비해 직진 차로수가 부족하였다. 또 교차로 통과 후 버스정류소가 있어 특히 출·퇴근 시간 정체가 상시 발생하였다. 이에 직진차로 추가 확보, 버스정류장 이전 등 개선 요청이 많았던 지역이었다. 양천구는 목동오거리의 교통정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검토하여 ‘서울시 도로교통 소통 개선사업’에 요청했다. 그 결과 2015년 12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해 교통섬 축소, 차로 재구획 등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신호기 이전을 시작으로 차로 재구획, 횡단보도 이전 등 교통안전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