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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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권 보호..표준지공시지가 의견청취 실시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8. 17:52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표준지 공시지가 평가(예정)가격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 평가하여 공시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국세나 지방세, 각종 토지관련 부담금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표준지공시자가가 주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구는 적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합동조사에 나섰다. 지역 내 표준지 1198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구청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내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객관적이고 적정한 지가가 결정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표준지 분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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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 '두드림센터' 개소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5. 15:53
구로구와 동양미래대학교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두드림센터’를 개소했다. 구로구는 14일 청년과 주민들의 창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동양미래대학교와 힘을 모아 학교 내 실습관 2층에 두드림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 두드림센터는 대학의 건물과 인적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소자본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건전한 창업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설립된 공간이다. 센터는 기술상담실, 기술지원실, 창업지원실, 몰입형 협동작업실 등을 갖췄다. 각 공간에서는 대학 내 기술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 창업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을 해준다. 관내 디지털단지와 기계공구 상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술 자문도 진행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성 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강석건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김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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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 안중근과 베토벤, 예술로 재조명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5. 15:49
서울 강서구가 연말을 맞이해 책 속 위인들을 눈과 귀로 만나는 문화공연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다. 15일 강서구청에 따르면 먼저 오는 22일부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3일간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대한국인 안중근-일본제국의 심장을 저격하다’ 가 공연된다. 대한국인 안중근은 강서구립극단 비상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암울한 시대에 민족의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이었던 안중근 의사의 삶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지방 명문가의 유복한 자제로 태어나 개화에 눈을 떠 천주교에 입교하고, 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그리며 역사 속 안중근의 내면과 삶을 조명한다. 22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24일과 25일은 오후 4시에 시작한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강서구민,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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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학생들과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주목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5. 15:30
양천구가 오는 22일 관내 특성화고와 협업해 '2017학년도 취업 모의면접 대회'를 개최한다. 양천구는 관내 특성화고에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추진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성공의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특강 등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취업모의면접 대회는 한 해 동안 취업을 준비해온 학생들이 실제로 면접관 앞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영상고 2,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4시간 동안 6개 교실에서 진행된다. 구는 기업의 인사팀장과 경험이 있는 면접관 6명을 섭외해 컨설턴트를 지원하고, 우수학생 6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양천구는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이후에도 학생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일자리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를 활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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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큰 자산..찾동 마을장터 열린 한마당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5. 15:21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및 하반기 마을장터 추진 성과 공유 열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찾동 사업 출범 이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축적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하반기 마을장터 운영 8개동의 추진성과도 함께 공유해 향후 지역사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마을장터 추진단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찾동 성과 공유 한마당, 2부 하반기 마을장터 성과 공유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1부 찾동 성과 공유 한마당은 ▲찾동 추진사항 보고 ▲복지(건강)분야, 마을분야, 민간분야의 찾동 현장 사례 발표 ▲찾동 추진지원단장 사회로 복지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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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자치구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4. 12:59
구로구가 오는 15일 인천에 소재한 W5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 서남권 자치구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진행한다. 구로, 강서, 관악,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구 등 7개 자치구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0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워크숍에서는 드림스타트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로구는 우수사례로 ‘지역사회기관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방안’과 ‘후원기증자에 감사패 수여행사’를 발표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드림스타트 멘토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2013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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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 보금자리 확장 이전..'강서수어통역센터' 개소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4. 12:54
서울 강서구가 강서수어통역센터를 대폭 확장하고 농아인 쉼터도 조성하는 등 농아인 지원에 나섰다. 강서구는 오는 15일 발산로 40(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에서 강서수어통역센터 이전과 농아인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아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강서수어통역센터는 농수산식품공사 4층에 기존 시설의 4배 규모인 200㎡의 공간을 확보해 농아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서구가 농아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설치한 이유는 농아 장애의 특성상 의사소통 문제로 일반 복지시설의 이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강서구의 농아인 인구는 3,479명이며 이중 60세 이상은 2,671명으로 77%에 달한다. 이에 강서구는 복지관 및 경로당 등의 시설 이용이 불편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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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따뜻한 손, 농아인쉼터서 '릴렉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4. 12:46
양천구가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농아인쉼터를 조성하고 오는 20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농아인은 장애특성상 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렵다. 이에 양천구는 양천구수화통역센터(신정동 904-7 4층) 내 농아어르신 맞춤형 휴게공간인 농아인쉼터를 조성했다. 지난달 기준 양천구의 청각 장애인수는 2204명으로 이 수치는 전체 장애인의 12.8%에 해당하며, 이중 77.6%인 1711명이 60세 이상의 농아어르신이다. 농아어르신은 고령과 장애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타 장애유형과 달리 일반인 및 다른 유형의 장애인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일반복지시설 및 경로당 이용이 매우 어려워 전적으로 수화통역센터에 의존하고 있다. 양천구는 농아인들을 위해 전문 ‘수화통역센터’의 보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