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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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 초석 다진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8. 13:53
금천구가 ‘2017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 우수구에 선정됐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효과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가 이번에 수상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은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설치현황 △현장 복지인력 배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및 기관장의 관심도 △홍보실적 △확산노력 등이 평가지표로 반영됐다. 이에 구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인식변화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직 공무원, 방문간호사 2배 확충’,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동 특성화사업 및 민관협력 공모사업 적극 참여’, ‘주민주도 지역밀착형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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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영등포, 추억이 방울방울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8. 13:31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해 세대 간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의 영등포’를 운영한다. ‘추억의 영등포’는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구립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에 조성됐다. 주민 스스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로당을 새로운 복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는 센터의 기존 여가‧문화‧복지 서비스는 유지하되 추억 특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1층~3층 계단 벽면에 추억을 담은 디자인으로 조성함으로써 일반적으로 딱딱한 복지시설 이미지를 탈피하고 ▲옛날 교복 대여 ▲사진인화 ▲소망나무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추억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한다. 먼저 1층 사무실을 방문하면 교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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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개 돋힌 여성합창단, 변신은 이렇게!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7. 18:34
구로문화재단이 구로구립여성합창단 제1회 정기공연 ‘I Love CHORUS’를 개최한다. 구로문화재단은 11년 만의 구로구립여성합창단 재창단을 기념해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1회 정기공연은 8일 오후 8시부터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지휘자 하수연, 반주자 유은주, 단무장 최선미 등 3명의 전속단원과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37명의 일반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봄의 왈츠’, ‘내 맘의 강물’, ‘고향의 봄’ 등 가곡 무대가 마련되며 ‘가왕연가’, ‘Carmen Fantasy’, ‘Three Contemporary Latin Settings’ 등 가요, 오페라곡도 준비된다. 합창공연 사이사이에 전문배우들이 합창단 재창단의 과정과 활동 이야기를 담은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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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가 '일자리' 잘 키웠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7. 17:46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지역 내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금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부문’은 사회적경제 거점 구축 지원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추진 독려 일환으로 올해 처음 평가에 포함됐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과 노력, 사회서비스 일자리 정책 지원 등 6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민·관·학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이뤄낸 결실로 평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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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에..'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주목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7. 17:34
스무살이 된다는 설렘. 이에 앞서 대학이나 취업, 연애, 인간관계 등에 대해 걱정이 앞선다면 친구들과 함께 스프링캠프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영등포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고3 예비졸업생의 교육 공백기를 활용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열아홉,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스프링캠프(Spring Camp)란 프로야구팀들이 시즌 개막 전 이른 봄에 떠나는 전지훈련을 뜻하는 말로 구는 고3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점을 착안, 든든한 20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 입문 캠프를 준비했다.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가 주관하고 영등포구와 서울시, 연세대 공동 주최로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청년으로서 자신의 진로와 인생 전반에 대한 기준을 정립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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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스토리가 실력이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7. 17:01
특별한 나만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책이 나와 눈길을 모은다. 양천구는 오는 9일 오후 양천구청 양천홀에서 자서전쓰기 참여 어르신 21명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 행사 시작 전인 오전에는 어르신들만을 위한 저자 사인회도 열린다. 자서전쓰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여 동안 성장, 가족, 사회활동 등 그간의 삶을 정리하며 자서전 출간을 준비해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수십 년 동안의 인생 경험을 정리하는 자서전 출간에 3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어르신들의 지난 삶을 간접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 인터뷰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봉사시간 외에도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연을 취재하는 열의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저출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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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갈증 해소 '강서문예회관' 건립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7. 08:14
서울 강서구 가로공원로 문화의 거리에 ‘강서문예회관’이 세워진다. 7일 강서구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강서문화센터가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문화시설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화곡동 지역의 문화예술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강서문예회관이 건립된다. 아울러 문예회관과 가로공원로 문화의 거리 연계방안에 대한 학술 연구용역도 추진해 이 지역을 문화예술 핵심공간으로 조성된다. 강서문예회관은 지하3층/지하5층에 연면적 5500㎡ 규모로 1층은 로비와 갤러리로 사용되며, 2층은 문화강좌와 교육 등이 이뤄지는 다목적공간이, 3~4층에는 230석을 갖춘 중규모 공연장이 설치된다. 특히 공연장은 콘서트, 연주회, 음악회, 연극공연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 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최신의 음향, 무대, 조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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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회적경제' 들어보셨죠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6. 15:20
금천구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간 학년전환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교육 분야’ 역점사업으로 ‘서울형혁신교육지구’와 ‘경제 분야’ 역점사업으로 ‘사회적경제특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 두 가지 역점사업을 통합한 새로운 모델 사업이다. 매년 학년 전환기 시기가 되면 일부 학년에서 교육과정이 끝나 수업 집중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는 전환기 교육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학업에 부담이 적은 시기인 만큼 다양한 체험과 활동수업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개별 학교에서는 체험활동 수요에 맞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구는 학교의 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을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