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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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과속하면 빨간불 '번쩍'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5. 14:03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과속경보표지판’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구는 현재 3곳에 불과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표지판을 연말까지 염동초, 백석초 등 10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과속경보표지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행 차량의 현재 속도를 표시하고 기준 속도 초과시 빨간색으로 나타내 운전자에게 속도를 낮추게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현재 보호구역에서의 통행속도는 30KM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3월 과속경보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된 염동초 등 3개 초등학교의 학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의 85%가 교통안전 효과가 크다고 답했으며, 90% 이상의 학부모는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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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노동 권리를 찾아드립니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5. 13:59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구민회관 2층에 노동취약계층을 위한 강서노동복지센터를 설치하고 6일 개소식을 한다. 구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노동취약계층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노동복지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아파트 경비원 175명을 대상으로 한 노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해 노동취약계층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 강서노동복지센터는 아파트 경비원을 비롯해 청소년, 비정규직,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동법률 상담, 노동인권 캠페인 및 교육, 노동복지사업과 조사연구사업 등을 한다. 이를 통해 불안정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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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 별세달리는 마을버스 2014. 1. 27. 17:02
서울 강서구에 거주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가 지난 26일 향년 91세로 생을 마감했다. 13살에 일본군 종군 위안부로 끌려가 간도 지방에서 위안부 생활을 한 황 할머니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책정돼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최근 노환으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지난달 말부터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었다. 고인은 생전 빈병과 폐지를 주워가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왔다. 이런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원금까지 아껴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내놓는 등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선행으로 지난 2011년 7월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여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12호실)에 마련됐으며, 3일간 강서구민장으로 치러진다. 오는 28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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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구정소식 ‘알고 가실께요~’달리는 마을버스 2014. 1. 7. 13:05
서울 강서구가 새롭게 변경되는 정부와 서울시의 시책 가운데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 ‘2014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사업은 무상급식 확대, 금연구역 확대, 어린이집 운영 전반 정보공개 정보,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4대 분야 24개다. 4대 분야는 ▲교육·문화(4건) ▲복지·건강(7건) ▲환경·교통(8건) ▲경제·구민생활 분야(5건) 등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위주로 담고 있다. ◇ 친환경 무상급식 중학교 전학년 전면 확대 우선 중학교 1~2학년까지 지원됐던 친환경 무상급식 대상이 올해부터 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급식의 질 유지를 위해 급식단가도 인상된다. 초등학교의 경우 2880원에서 3110원으로 8% 오르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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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옥상으로 올라가면!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23. 15:01
강서구의 첫 번째 에코스쿨이 탄생했다. 서울 강서구는 방화중학교의 건조한 옥상공간을 녹색 생명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학교를 비롯한 옥상공간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탓에 관리가 허술하고, 방치된 경우가 많다. 특히 학교옥상은 이런 이유로 흡연을 비롯한 일탈의 장소로까지 변질될 우려가 높다. 이에 구는 방치된 학교 옥상에 녹색공간을 조성,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이 사업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인 ‘우리학교, 우리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의 에코스쿨 사업으로 추진됐다. 에코스쿨 사업이란 도심속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학교시설을 활용한 녹지조성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 스스로 녹화활동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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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 일출 시간은 언제?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23. 14:47
서울 강서구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서구는 새달 1일 개화산(방화 2동 소재) 정상 해맞이공원에서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20분 동안 새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20일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장 곳곳에는 허준·의녀 테마 등(燈)을 설치해 개화산 정상에 온기를 더했으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를 준비해 주민들의 기운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한 해를 설계하는 다짐과 소망을 적어 개화산 정상에 달아놓을 계획이다. 새해 대망의 빛을 기다리는 대북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신년 해맞이 메시지 낭독, 신년 덕담 등이 진행된다. 일출시각에는 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태양처럼 커다란 박이 주민 5000여 명의 머리 위로 터지며 행운과 안녕을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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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작 코미디 ‘휘가로의 결혼’ 공연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19. 10:23
프랑스 코미디 정극의 정수 ‘휘가로의 결혼’이 무대 위에 올려진다. 서울 강서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프랑스 최고의 명작 ‘휘가로의 결혼’을 공연한다. ‘휘가로의 결혼’은 18세기 프랑스 상류계층의 모순과 허위의식을 통쾌하게 비판한 작품으로, 꾀 많은 하인 휘가로가 약혼녀인 스잔느를 넘보는 백작을 막으려고 온갖 묘안을 짜낸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강서구립극단이 마련한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음악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각색해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냈다.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오후 6시 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펼쳐지며,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약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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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외고 전교생 온종일 봉사 ‘눈길’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11. 15:08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명덕외고 전교생이 최근 온종일 봉사활동을 벌여 관심을 모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행사로, 명덕외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쿠키와 케이크를 만드는 쿠키 배달부, 해외 빈민촌 아동을 위한 책가방 만들기와 동화책 번역하기, 베프 인형 만들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 릴레이 등 다양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 명덕외고 교내와 서대문구 개미마을 등지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동화책 번역하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능을 가지고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가 번역한 이 동화책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