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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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동 내촌마을, 자연과 하나되다달리는 마을버스 2013. 11. 7. 10:15
개화동 내촌마을이 자연을 담은 생생한 벽화로 물들었다. 서울 강서구는 개화동 내촌마을의 골목 곳곳을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방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걷고 싶은 우리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개화산 둘레길과 연계해 개화동로9길에서 11길까지 이르는 구간의 낡은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었다. 이번 벽화 사업은 ‘도심 속 자연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300여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학생, 가족단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개화동은 강서구에서 유일한 도심 속 농촌으로 개화산 둘레길이 인접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개발제한에 묶여 대부분의 건물이 단층구조라 높은 하늘과 주변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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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소형가전 공짜로 치워드려요~달리는 마을버스 2013. 11. 5. 16:09
선풍기, 정수기, 청소기 등 40여 소형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버릴 수 있게 됐다. 서울 강서구는 1m 미만 소형 폐가전제품을 동주민센터가 무상으로 수거하는 ‘폐소형 가전제품 무상 수거제’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소형 가전제품을 버리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등에 신고한 후 수수료를 내고 처리해야 했다. 그러나 이를 귀찮게 여기는 일부 주민들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집 앞에 무단투기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특히 이렇게 버려진 폐가전 중 일부는 고철과 같이 경제적 가치가 있는 부분만 불법수집, 분해되는 경우가 많아 환경오염 발생소지가 많았다. 이에 구는 환경오염을 막고 폐가전에 대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한 것이다. 구에 따르면, 앞으로 선풍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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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마포, 서부지하철 노선연장 위해 ‘맞손’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31. 14:51
서울 강서구와 마포구가 서부 지하철 노선연장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손을 잡는다. 강서구는 29일 강서구청에서 ‘까치산(화곡)~홍대입구선 도시철도 타당성 공동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6월부터 마포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서부지역 지하철 연장 타당성 용역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서 화곡~홍대입구선이 후보노선으로 선정, 향후 5년 내에 타당성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양 자치구가 타당성 입증을 위한 공동용역에 착수하기로 합의하고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은 까치산(화곡)~홍대입구선 도시철도 타당성 공동용역을 위해 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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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LG사이언스파크’ 친환경 랜드마크로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31. 14:24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공원부지(서울화목원)에 대규모 사이언스홀이 조성된다. LG가 오는 2020년까지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R&D) 기지인 ‘마곡LG사이언스파크’를 건립하기로 한 것이다. LG는 이곳에 첨단 에너지 솔루션을 적용해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이 가능한 에너지 절감형 R&D 기지를 건립하겠다는 목표다. LG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17만여㎡(약 5만 3천평) 규모로 건설할 계획인 마곡LG사이언스파크는 11개 계열사의 R&D 인력 2만여명이 상주하며 융복합 시너지 연구와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하게 될 첨단 R&D기지로, 2017년부터 단계별로 준공해 2020년 최종 완공될 계획이다. 마곡LG사이언스파크는 에너지 사용량을 일반 건물 대비 50%에서 최대 70%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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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산업단지에 '넥센중앙연구소' 들어선다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29. 21:23
넥센타이어가 서울시 강서구 마곡일반산업단지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한다. 넥센타이어는 마곡산업단지 BiT클러스터 일반분양자로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 기술 강화와 함께 첨단 타이어 설계 기술개발을 위해 타이어 연구시설인 '넥센중앙연구소'를 세운다고 2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넥센중앙연구소는 종합연구시험센터인 성능연구센터와 재료연구센터, 제품의 설계 업무를 수행하는 연구개발센터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1만7105㎡에 총 1656억원이 투자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9층 규모로 세워지며 오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구소는 경남 양산의 기술연구소를 비롯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기술연구소, 미국 오하이오주 아크론의 미국기술연구소, 중국 칭다오의 중국기술연구소 등 국내외 4곳의 기술연구소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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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의 변신을 도와주세요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28. 22:43
“버려진 종이팩을 돈으로 바꿔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가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 쓴 종이팩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실시하는 ‘종이팩 수집 보상제’를 지난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종이팩 수집 보상제란 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과 같은 종이팩을 음식물종량제 봉투나 재생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것이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들은 종이팩을 신문, 잡지와 같은 폐지로 인식해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같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종이팩과 일반종이는 재질구성이 서로 달라 혼합된 상태에서는 재활용 처리를 할 수 없다. 때문에 종이팩과 종이의 분리 배출을 널리 알리고,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이번 제도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100% 수입 원자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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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채우는 애니메이션 한마당 ‘눈길’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18. 14:10
애니메이션 퍼레이드와 각종 공연 등 애니메이션 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강서구는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을 위해 오는 19일 ‘제5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 ‘동화로 보는 애니메이션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거·현재·미래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화근린공원(방화3동 소재)에서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마당이 준비돼 있다. 강서공고사거리에서 주 행사장인 방화근린공원까지 오전 10시부터 40분간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퍼레이드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연다. 로봇태권V, 둘리, 머털도사,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애니매이션을 퍼포먼스로 꾸며 특색 있는 거리축제가 연출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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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효 이야기’ 공모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15. 13:25
효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서구는 ‘효(孝)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우리가족 효 이야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우리가족 효 이야기 글짓기ㆍ수기와 우리가족 효 신문 만들기 등 2개 부문이다. 우선 ‘우리가족 효 이야기 글짓기·수기’는 효와 관련한 가족 간 따뜻한 이야기나 감동적인 사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시와 산문, 수기 등 형식과 규격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성인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30개의 작품(성인부·학생부 각각 장원 1, 차상 2, 차하 4, 장려 8)을 선정, 시상될 계획이다. ‘우리가족 효 신문 만들기’ 공모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