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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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작가 초청 ‘삶은 선물입니다’ 강연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11. 09:42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보여준 이지선 작가가 강서구를 찾는다.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에서 ‘삶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제82회 지식비타민강좌’를 개최한다. 이 작가는 대학시절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9년간 3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 끝에 지독한 운명과 화해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찾았다. 특히 사고 순간부터 극복 과정까지 담담하게 담아낸 는 사람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불러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 현재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UCLA에서 박사 학위에 도전 중이며, 여러 곳에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날 강의에서 전신 화상을 극복하고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즐겁게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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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이 만들어낸 '큰 기쁨'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10. 09:52
“자치회관 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게 알려주셨다. 또 어떻게 끊어 읽어야 듣는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지 쉽게 설명해 주신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학교에서 발표도 잘하고, 초등학교 2학년답지 않게 글도 잘 쓴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엄마도 내 글을 보시면서 “정말 훌륭해”하고 칭찬을 해주어 기분이 좋다.” (양태희, 화곡8동 여·9세) 서울 강서구는 자치회관 이용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나의 힐링캠프! 배다리 작은도서관’ 등 총 3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한달간 ▲자치회관 운영 ▲자원봉사 활동 ▲자치회관 이용 소감·에피소드 ▲자치회관 발전방향 제시 등의 내용으로 수기를 공모한 바 있다. 이번 수기공모 결과 총 78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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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바라본 복지의 현주소는?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9. 11:37
“사회복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그러나 밀려드는 업무가 아무리 힘들기로서니 더 힘들어 하는 주민들 생각도 해야지 그렇게 사람 목숨을 가벼이 여길 수 있느냐고 자책을 하게 됩니다. 세 자매가 지하 단칸방에서 아사 직전에 발견된 일들도 있는데 그들은 누가 돌볼 겁니까? 15년 이상 치매 아내를 병수발 하다 지쳐 결국 숨지게 하고선 본인도 자살을 시도한 팔순 할아버지의 심정은 누가 헤아려줄 것입니까?” 복지공무원이 바라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책으로 나왔다. 서울 강서구 복지공무원 11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라는 현장복지 정책보고서가 발간돼 눈길을 모은다. 강서구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표적인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그 어느 곳보다도 많은 사연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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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한파, ‘두려워 마세요~’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4. 10:42
올 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보호와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종합대책’이 수립,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겨울철 건강관리 프로그램 서비스한파쉼터 운영…동절기 취약시설 집중 점검 서울 강서구는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상황 대응 태세를 갗추는 등 다가오는 겨울 한파 피해 방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우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서비스 인력을 활용해 수시 순찰함으로써 안전여부 확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위기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보건소·병원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 주변에 한파쉼터를 지정·운영하고, 노숙인 보호를 위한 임시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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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뿜는다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3. 12:01
구청 공무원들로 결성된 연구 동아리가 행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지정책제안·도시농업실천·맛집구축 등 창의적 방안 발굴 서울 강서구는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 마인드를 깨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구정발전 연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분야별 7개 동아리에서 102명의 직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연구 활동을 통해 복지정책 개선방안, 맛집 발굴,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도시 농업 실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고 있다. 우선 복지의 현주소와 복지제도 개선을 위해 각종 정책 제안을 연구하는 모임인 ‘희망복지 톡톡(talk, talk)’은 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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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방학은 구청에서 특별하게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3. 11:41
서울 강서구는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구정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 공직사회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15명, 일반학생 35명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전문대학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단, 사이버 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 전산원 재학생, 휴학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4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12일 전산추첨을 통해 13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구청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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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품 감상하고 이웃도 도와요~달리는 마을버스 2013. 11. 18. 16:36
다채로운 생활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제31기 여성교양대학 수강생들의 솜씨와 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개월 간 수업을 받아 온 여성교양대학 수강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수강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만족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19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염창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김치, 분재, 한지공예, 양재, 홈패션, 제과제빵 등 17개 과목에서 총 1150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요리와 작품 등은 당일 현장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의 지적욕구 충족과 능력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 해갈 것”이라며 “훌륭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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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달리는 마을버스 2013. 11. 11. 18:34
수험생들이 정시지원에 앞서 지원계획과 전략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 구민회관에서 ‘201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최근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하고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 입시 전문가로 알려진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2014학년도 정시 모집의 특징과 지원 전략에 관해 강의할 계획이다. 또한 수능 성적 결과에 따른 등급과 표준점수, 백분위 확인과 대학별 고사 대비 안내 등 내실 있는 강의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입시전략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