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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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작가와 북콘서트 '꿈꿈' 개최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4. 12:37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최근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금천 청소년 작가와 함께하는 ‘꿈꿈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 6개 중학교에 작가를 파견해 청소년 문예 창작을 직접 지도하고, 그들의 창작 작품을 모아 도서로 출판하는 ‘꿈꿈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아울러 올해 문예 창작 지도를 통해 발굴된 신규 청소년 작가 56명과 함께 텍스트로만 읽던 책을 음악으로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북 전문가와 지도 작가의 대담’, ‘청소년 작가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졌다. 금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금천을 위해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연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데일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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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생활과학, 꼬마박사들 모여라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4. 12:32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생활 속 과학실험의 장이 열린다. 영등포구는 체험형 과학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2018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3년도부터 연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화여대 이화창의교육센터의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다양한 어린이 맞춤 과학탐구 활동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분기마다 100% 수강 마감을 보이고 있다. 초등학생 2학년~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함께 도는 프로펠러 ▲알고리즘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0과 1로 그리는 그림 픽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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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50+남부캠퍼스 수영장 개장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3. 12:32
서울 구로구가 50+(플러스) 남부캠퍼스(오류동 156-193) 수영장을 내달 개장한다. 구로구는 지역주민들의 여가 생활 충족을 위해 50+ 남부캠퍼스 내에 수영장을 마련, 내년 2월 50+ 남부캠퍼스 개관에 앞서 수영장을 먼저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영장은 50+ 남부 캠퍼스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665.14㎡ 규모에 25m 5레인,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아울러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내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채광이 가능한 유리창도 시공했다. 수영장이 위치한 오류2동은 4.60㎢(구로구 전체 면적의 22.87%)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으로 오류동, 천왕동, 항동 등 3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일대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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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목소리 담고 눈높이 맞추니…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3. 12:27
서울 강서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지난 2015년 7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회에 가입으로 첫 발을 내딛은 지 2년만의 결실이다. 주민, 아이들 및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얻은 소중한 성과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UN)의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고 18세미만 모든 아동들이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전담기구 설치, 아동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개 원칙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도시에 대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동친화도시 로드맵에 따라 전담팀 신설, 관련 조례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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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주민·기업' 힘모아 사회적경제 결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3. 12:19
양천구가 13일 오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양천구는 지난 10월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를 모집, 참여자들이 지난달부터 한달 간 펀딩을 운영한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펀딩에는 관내 총 8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200명이 투자, 총 투자금 1214만원이 모였다. 노인정 원예봉사 동아리 '꽃향'은 목표금액 200만원을 훨씬 넘는 332만원을 달성했다. 꽃향은 관내에서 진행된 플로리스트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노인정 원예봉사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재료비와 활동비가 필요했다. 펀딩을 통해 모인 투자금은 노인정 원예치료활동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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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향유자에서 문화 생산자로 변신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3. 12:07
금천문화재단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빈집프로젝트 BE-IN HOUSE’와 ‘지역문화진흥사업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13일 금천구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BE-IN HOUSE 1家(독산로96길 6)에서 ‘빈집프로젝트’와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합동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성과공유회는 오프닝 행사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돼 있다. ‘빈집프로젝트_BE-IN HOUSE’는 관내 ‘비어있는 공간’으로 유휴 공간 및 지역을 청·장년 예술가들의 창작 산실로 변화시켜 도시재생 효과 창출과 문화예술 상품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독산동 20m 도로 인근에 ‘빈집프로젝트 1家’로 첫 번째 빈집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입주예술가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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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 기업탐방으로 실무감각 쑥쑥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3. 11:58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구직자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기업탐방자리를 마련한다.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연수를 통해 해당 기업에 맞는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13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번 기업탐방 대상은 유통‧물류업계의 대형업체인 ‘코스트코 양평점’으로 오는 19일 현장체험을 하게 된다.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Corporation)는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고품격 브랜드 제품을 일반 도소매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1994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프라이스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점했다. 1998년 코스트코로 매각되면서 명칭을 바꿨으며 현재 전국에 13개 매장이 운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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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전하는 사랑의 저금통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2. 15:15
구로구와 구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펼친 ‘아이랑 공유랑’ 사업의 수익금 625만7502원을 11일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구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들로부터 의류, 가방, 신발 등 아이용품 1만4531점을 기증받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천왕역 버들마을활력소에 아이용품 공유매장을 운영해 판매 수익금을 모았다.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된 사랑의 저금통 기부행사도 이날 함께 열렸다.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1년 동안 모은 사랑의 저금통 57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