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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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2경제 2010. 5. 24. 19:27
역사 배후의 금권을 파헤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362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등 전 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는 국제 금융가문들이 있었다. 는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와 미래 전략을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논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한다. 아울러 달러의 몰락이 어떻게 대공황과 미국의 파산·면책, 세계단일화폐로 이어질 것인지 상세한 미래의...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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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생태보고서과학 2010. 5. 24. 13:01
인간은 ‘조금 남다른’ 동물 지데일리 http://gdaily.kr/2359 때때로 ‘짐승보다 더 짐승 같은’ 행태를 보이는 동물, 바로 인간이다. 어떤 동물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강렬한 열정으로 몹시 자주 짝짓기를 하고, 그에 버금가는 열정으로 먹을 것에 집착하다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영역 표시에 열심인 것은 여느 동물들과 같지만 때로는 스스로를 지나치게 고립시켜 우울함을 자초하기도 한다. 과연 우리는 스스로에게 ‘만물의 영장’이라는 훈장을 달아줄 수 있을까? 는 인간이란 칭호 뒤에 감춰진 탈 인간적 행동 양식을 탐색한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의 습성은 여느 동물과 다를 바 없으며 자연 세계에서 우리가 그다지 주목받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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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다시 생각한다사회 2010. 5. 24. 11:49
참을 수 없는 존재 ‘빚’ 지데일리 http://gdaily.kr/2355 돈이 돈을 버는 이 시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빚지고 그것을 기반으로 도약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어땠는가? 더 큰 빚이 부메랑처럼 돌아오고 가난은 끝없이 대물림됐다. 우리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의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언제까지나 ‘대박’을 꿈꾸며 빚을 또 다른 빚으로 ‘돌려막기’ 하는 악순환을 계속할 수는 없는 것이다. 현재 우리 삶을 지배하는 돈, 악마처럼 끈질기게 들러붙은 빚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다. 캐나다의 사회 비평가이자 유명 작가인 마거릿 애트우드는 ...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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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페리스코프, 10년을 넘어사회 2010. 5. 22. 21:46
아웃사이더 보수주의자, 상식을 되찾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351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과 작고한지 1년이 됐다. 서거 당시 우리 사회는 충격 그 자체였다. 검찰 조사를 받는 동안 쏟아지던 보수 언론과 여론의 무차별적 비난과 임기 중반 이후부터 줄곧 바닥을 맴돌았던 지지율이 무색할 정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은 추모 열기로 들끓었다. 어떤 이들은 이를 두고 사람이 죽은 것에 대한 동정심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권력만을 좇던 다른 대통령들과 노무현이 근본적으로 다른 지도자임을, 한국 사회에 누구보다 큰 의미를 던져 준 대통령임을 알고 있었다. 역사학자 김기협은 보수주의자임을 자처한다. 세상에 별 욕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풍족한 생활이나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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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구하라사회 2010. 5. 20. 19:50
‘고통의 10억’ 구할 방법은, ‘있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347 “인류 다수에게 있어 세계는 더 나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10억 명에게 평화는 멀어 보일 뿐이다. NGO 등 여러 구호단체들이 분쟁과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거대한 지원을 위해 더 필요한 것이 있다.” 인류 최전선에서 10억 명의 삶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마실 물과 끼니를 때울 음식도 없고, 심지어 하루 1달러로 생존을 이어가는 우리 동료 인간들의 숫자가 무려 10억이다. 또 기후변화로 인해 모든 나라가 극단적인 날씨로 인한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공동으로 다각적 협력을 할 때 비로소 북반구는 물론 점차 남반구마저 강타할 수 있는 ‘좀처럼 드문’ 대재앙의 피해를 막고 대책을 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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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혁명사회 2010. 5. 20. 09:32
인문은 창의와 혁신의 모태 지데일리 http://gdaily.kr/2343 “우리가 아이패드를 만든 것은 애플이 항상 기술과 인문학의 갈림길에서 고민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기술을 따라잡으려 애썼지만 사실은 반대로 기술이 사람을 찾아와야 합니다.”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최근 아이패드를 처음 선보인 발표회 자리에서 한 이 발언에 대해 일반은 다소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패드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의 영감을 다름 아닌 인문학에서 얻었다는 고백이다. “기술은 기술 자체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이용하기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문학이 깨우쳐 줬습니다”라는 그의 말은 일반에게 충격을 줬다. 우리기업의 경우를 살펴보면,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인문학 전도사’라고 불릴 정도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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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에게 복종하라문화 2010. 5. 19. 17:31
두 얼굴의 비주얼 컬처 지데일리 http://gdaily.kr/2336 “아무도 우리에게 뭔가를 강요하지 않고, 그럴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우리는 분명 자유롭다.” 는 미국의 미술가이자 디자이너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가 만들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거인에게 복종하라(Obey Giant)’라는 포스터 캠페인에 기인한다. 길거리 여느 포스터 광고처럼 붙어 있는 납덩이같이 무거워 보이는 거인의 얼굴 이미지를 본 사람들 중엔 이 문구를 위협적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이 수수께끼 같고 모호하면서 계속 반복되는 그래픽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바보 같은 시도’라고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내 방식대로 살아가지만 전혀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은 복종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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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YOUTH 2010. 5. 19. 09:39
‘진짜 네 생각’을 생각해 봤니? 지데일리 http://gdaily.kr/2327 두 해 전 이맘때다. “미친소 너나 드셈!”이라는 피켓을 들고 어린 ‘촛불들’이 청계광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 많은 사람 가운데 철없다고만 생각했던 십대들은 당당하게 스스로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했다. 은 세상을 놀라게 했던 십대들을 위한 책이다. 먹을거리 문제에서 나아가 경쟁사회, 노동, 국제무역, 과학기술, 문학, 생명, 가난, 공동체, 전쟁, 평화 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넓히고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대표적 진보 논객들이다. 이들은 전문분야의 첨예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우리의 일상생활이 풍요롭고 평화로워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담담하게 전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