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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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행동강령 1호경제 2012. 5. 19. 00:13
소셜미디어는 정치와 사회, 문화, 비즈니스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심 트렌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미디어 활용은 기업의 입장에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 특히 이이제 ‘투명하게 열린’ 소셜네트워크 세상에서 생존해야 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비영리 단체, 정치권과 같은 모든 조직에서 소셜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강령으로까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소셜미디어 활동의 강한 물결이 전 세계 기업들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설령 기업들이 자신의 고객에게 그런 일이 어느 만큼이나 일어나는지 깨닫지 못한다 하더라도 말이다. *기업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 닉 스미스 외, 액센츄어 코리아, 에이콘출판 세계 전역에서 소셜미디어가 부상해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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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이끌어갈 핵심 트렌드는?경제 2012. 5. 18. 10:25
미국의 경제위기, 남유럽 국가들의 디폴트 가능성, 중국과 미국의 힘겨루기, 일본의 침체, 그리고 강성대국을 선포한 북한의 움직임 등. 이러한 정치사회적인 격변은 고스란히 소비 시장에 반영된다. 반대로, 소비 시장에서의 행동은 그대로 정치사회에 투사된다. *트렌드 코리아 2012, 김난도 외, 미래의창 시장은 지금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지 못하는 상품은 바로 퇴출된다. 정치 영역이라고 해서 결코 예외가 아니다. 소비자의 선택이 몇 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선택의 주기가 길기 때문에 오히려 그 변화는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이 시대. 살아남기 위해 특히 강조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설득과 공감’ 능력이다. 이는 사람의 마음을 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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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가 없다면 성공도 없다경제 2012. 5. 17. 23:16
[어댑트] 싸구려 토스터 하나에 들어가는 부품은 몇 개나 될까? 놀랍게도 400여 개에 이른다. 게다가 그 부품 중 어느 하나도 혼자서는 절대 만들 수 없다. 전 세계적인 공급망과 전 세계에 흩어진 개인들의 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스프링 하나를 만들 때에도 광산에서 철광석을 캐고, 철광석에서 철을 추출해내고, 가는 철사로 만들기까지 생각지도 못한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토스터는 이 세계의 복잡성을 말해주는 상징이자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 앞에 놓인 장애물의 상징이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줄 리더나 전문가 집단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 속에 깃든 예기치 못한 복잡성은 역량 있는 리더나 통찰력 있는 전문가의 두뇌조차도 무력화시킨다. 심리학자 필립 테틀록은 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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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가치중심사회'경제 2011. 8. 20. 16:05
[이기적 이타주의자] “우리 모두는 각각의 이유를 가지고 이 세상에 존재한다. 나는 개인적으로든 선택적으로든 좋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믿는다. 이 말은 우리들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혹은 동물에게, 혹은 내 주위의 모든 환경에 최대한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서로에게 좋은 존재여야 한다는 것이다.” - 헬렌 니어링. ‘이기적 이타주의자’? 이기주의와 이타주의가 함께 연결될 수 있는 개념일까. 이기적 이타주의자는 낯선 용어이지만 사실 이미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비자들이다.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된 ‘탐스슈즈’가 대표적이다. ‘내일을 위한 신발’을 목표로 내건 이 회사는 소비자가 신발 한 켤레를 구입하면,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신발 한 켤레를 기부한다. 탐스슈즈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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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지만, 중요한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라>경제 2011. 5. 30. 21:19
완벽하진 않지만, 중요한 지난 2007년 LG경제연구원은 ‘조직 운영의 통념을 버려라’라는 보고서에서 GM이 1950년대 지나치게 엄격한 합리성과 명확한 조직 간의 역할 구분을 적용하면서 조직 사이에 싹튼 불신이 현재 GM의 위기를 불러왔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 보고서는 “경영자들이 바라는 것처럼 완벽하게 질서 정연한 조직을 만들거나 운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조직 구조나 운영에 있어 어느 정도의 무질서를 허용하는 것이 오히려 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즉, 명확한 역할 구분과 질서 수립이 다양한 분야와 생각들의 결합을 방해해 오히려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정보화 시대를 넘어 디지털 컨버전스의 시대로 나아가는 오늘날, 이와 같은 지적이 더욱 의미 있게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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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조언에 귀기울이세요"경제 2011. 5. 20. 20:13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지난 2008년 세계경제를 뒤흔든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측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그의 두 번째 메시지인 는 전편인 출간 이후 있었던 학계와 경제계의 반응,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월스트리트와 미국 정부, 그리고 변화된 상황에서 심각한 정신적 고갈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있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특히 ‘검은 백조에 강인한 사회를 위한 10가지 원칙’을 제시하는데, 그의 책 이 사건과 영향을 보여줬다면, 이 10가지 원칙은 블랙 스완이 존재하는 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다. 그 중 몇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하나, 눈을 가린 채 스쿨버스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사람에게 새 버스를 주어서는 안 된다. 기존 경제계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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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셔노믹스>경제 2011. 3. 31. 09:07
“감정이 우선이다” [지데일리/경제] http://gdaily.kr/17072 기업은 늘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에 직면한다. 이를 위해 기업 구성원 모두는 다양한 설문조사 방법과 통계자료를 활용한다. 사람들의 감정을 알아내고 관리해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설문조사와 통계자료는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댄 힐은 에서 ‘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단언한다. *이모셔노믹스, 댄 힐/안진환 외, 마젤란. 그동안 감정은 애매하고 정의하기 어렵고 비이성적이고 정량화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성’에 밀려 외면을 받아 왔다. 실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다. 인간은 사고보다 감정이 먼저 일어나도록 진화한 존재이기에, 성공을 원한다면 반드시 인간의 본성, 즉 감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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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따뜻한 곳으로 모인다사회 2011. 2. 22. 23:39
[작지만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것보다 고객에게 신뢰를 저축하는 편이 낫다. 고객에 대한 신뢰가 샇이면 무일푼이 되어도, 자연재해와 같은 어려움이 닥쳐도 재료만 있으면 곧바로 일어날 수 있다." (이나가키 아쓰코 '오자사' 창업주) 취업의 문이 다양화되면서 대기업 보다 '강소기업'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작지만 강한 기업이 회자되는 것은 대기업과 함께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총 생산액의 절반, 고용의 90퍼센트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은 경제성장의 활력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자금난과 인력 부족, 수요 감소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린다. 그러면 활력을 잃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무엇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