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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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시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사회 2013. 3. 21. 16:41
[우리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지식을 갖춘 사람들을 한 방에 몰아넣은 다음, 스스로 궁금하게 여기는 주제에 관한 질문을 서로 주고받게 할 수 있다면? 그 방이 바로 ‘엣지’, 그 대화가 바로 ‘엣지’다. “지식의 끝에 도달하기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건 엣지 재단(Edge Foundation Inc.)은 인문학과 과학의 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식’과 ‘다르게 사고하기’, 즉 ‘제3의 문화’를 주창한다. 이 세계를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밝히는 것이 목표다. 엣지재단 구성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들의 목표가 그저 선언에 불과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의 리처드 도킨스, 의 스티븐 핑커, 의 하워드 가드너, 의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의 재레드 다이아몬드, 의 브라이언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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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허브에서경제 2012. 12. 18. 18:25
[어번던스] 세계경제의 장기 불황, 자원 고갈과 환경 문제, 물・식량 부족, 극심한 양극화 등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뉴스들이 각종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내재된 심리 성향의 약점을 극복하고 현재 빠르게 진보하고 있는 세상을 직시하면 미래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세계적인 과학저술가 매트 리들리는 에서 인류의 삶은 지속적으로 향상됐고, 앞으로 100년 인류는 전례 없는 번영을 누릴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또 하버드의 진화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는 에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인류 역사를 통틀어 지금이 가장 안전하고 폭력 없는 시대라는 점을 논증했다. 피터 다이어맨디스와 스티븐 코틀러의 역시 역사적 연구와 과학적 근거들,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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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할까?'사회 2012. 6. 12. 15:16
지데일리 http://gdaily.kr/23337 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정보통신 혁명으로 세상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이 같은 진화가 한편으론 대견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불안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변화 속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앞으로 과학기술은 얼마나 발전하고 한국 사회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우리의 인식과 가치관 그리고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10년 후 세상, 중앙일보 중앙SUNDAY 미래탐사팀, 청림출판 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숨 가쁘게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미래 생활의 변화상을 실사구시(實事求是) 차원에서 추적해나가고 있다. 책은 과학과 기술, 사회, 문화, 비즈니스를 아우르며 우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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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여든에 첫사랑을 찾는다?경제 2012. 5. 13. 20:58
지데일리 http://gdaily.kr/22994 오늘날 기술의 발전은 가까운 미래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언제든 유전자 조작으로 새로운 종을 탄생시킬 수 있고, 영화에서나 가능하던 ‘페이스오프’는 이미 현실이 됐으며, 100년 전부터 인류가 꿈꿨던 ‘우주 시대’도 눈앞으로 다가와 있다. 의학의 발전 덕분에 세상은 이미 ‘100세 시대’로 진입했으며, 현대인들은 각종 첨단 기기에 둘러싸인 채 10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현실을 날마다 맞이하고 있다. 세상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더 혁명적인 변화들을 겪을 확률이 높다. *미래 아이디어 80, 지니 그레이엄 스콧, 신동숙, 미래의창 앞으로 변화할 미래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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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속 숨은 기회를 찾아라경제 2011. 11. 9. 10:35
[유엔미래보고서 2025] 유엔이 만들어 전 세계의 미래를 조망하고 준비할 때 기초로 삼는 ‘유엔미래보고서’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의 국가 및 기업, 학계, 그리고 현명한 개인들이 장기 전망의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는 유엔 산하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프로젝트가 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과 석학들이 모여 만든 최신 전망 연구자료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예측을 모아 분야별로 정리한 것이다. 경제와 사회, 비즈니스, 과학, 기술, 정치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들에 대한 전망을 요약, 정리해 미래의 잠재 위험을 관리하고 기회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선 경제 분야를 살펴보면, 미국 발 금융위기의 여파는 오는 2015년경에 끝나겠지만, 우선 해결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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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세상>사회 2010. 12. 1. 14:55
미래는 창조의 연속 지데일리 http://gdaily.kr/11426 30여 년 전만해도 PC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20여 년 전에는 휴대폰을 볼 수 없었다. 10여 년 전에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 내에 무슨 변화가 올지 누가 알까? 혹시라도 죽지 않게 하거나 나이를 먹지 않고 젊어지게 하는 줄기세포가 만들어질지 모를 일이다. 개인의 경우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나 90세, 100세까지 살날도 멀지 않았다. 자칫하다가는 60세 전후에 은퇴해 30~40년을 빈둥대는 지루한 인생을 만들 수도 있다. 세계화와 더불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의 발달로 온 세상이 평평해짐으로써 기업도 무한경쟁에 노출돼 있다. 미래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제대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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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피니언 50≫사회 2010. 10. 24. 17:20
그들은 무엇에서 영감을 받았나 지데일리 http://gdaily.kr/9359 “1950년대 이후 출간된 책들 가운데 세계관 형성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책 10권은?”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지속가능성 연구소는 케임브리지 동문 3000명을 대상으로 이 같이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응답자들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사들과 그들이 저술한 책에 대해 응답했다. ≪파워 오피니언 50≫은 그 결과물로, 현대 사회의 주요 논쟁에 불씨를 당긴 ‘시대의 지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적인 환경운동을 일으킨 레이첼 카슨를 비롯해 사회적 책임 운동의 선구자 랄프 네이더, 무담보 소액대출사업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인식을 바꾼 무하마드 유누스, 현대 과학이 중립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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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의 전쟁 in Asia경제 2010. 10. 21. 22:04
10년 후, 아시아 질서의 주체는? 지데일리 http://gdaily.kr/8818 올해 조선업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3대 지표인 수주량, 수주잔량, 건조량에서 한국은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핸드폰2.0, 비즈니스2.0 시대에 대만의 HTC에 이어 겨우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09년 핸드폰 시장 점유율 7%에 불과한데도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의 영업이익의 58%를 가져갔지만 연초 삼성전자의 휴대폰 매출은 34% 가까이 줄었다. 전통산업에서는 후발주자의 추격에 잠식당하고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형 신산업에서는 미국과 일본, 중국에 밀리고 있는 것이 한국 경제시스템의 현주소다. 안으로는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시스템의 위기요인들이 현실화되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