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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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쟁력'을 갖춘 사람들의 특징은?공감한줄 2013. 4. 3. 11:33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 칭찬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경쟁심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 경쟁심을 덕을 계발하는데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정정당당한 경쟁에서는 덕을 더 크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쟁심은 타인을 불행하게 만들거나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기적인 경쟁심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좋음’이라는 공통의 감정을 줍니다. 그러므로 ‘경쟁상황’이나 ‘경쟁심’이 그 자체로 이기심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기적인 마음을 갖거나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훌륭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 모기룡 (한빛비즈) 착한 사람들이 이긴다저자모기룡 지음출판사한빛비즈 | 2013-03-2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착한 사람들이 이긴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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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를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공감한줄 2013. 4. 2. 11:14
우리의 건강은 음식이 재배되는 땅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와 소고기, 콩이 재배되는 땅이 어떤 상태인지 그 토질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우리는 땅과 그 땅에서 재배되는 동식물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라는 충고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먹이 피라미드와 먹이 사슬에 대해 약간 배우기는 했지만, 그 어디에서도 흙을 제대로 대접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우리가 먹는 음식이 냉방이 잘 가동되는 슈퍼마켓 통로에서 마술같이 자라기라도 하는 것처럼 흙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 애나 캠벨 (푸른지식) 벌집 혁명저자애나 캠벨 지음출판사푸른지식 | 2013-04-01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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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무조건' 아파야하나?공감한줄 2013. 4. 2. 10:56
지난해 그리고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를 휩쓰는 모토는 ‘아프니까 청춘’입니다. 저희도 아픈 청춘입니다. 그러나 저희 모토는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아닙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자’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에 따르면 청춘 시절에 고통스러운 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잊히고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는 아픔은 통과의례가 아니고 구조의 문제입니다. 우린 시간이 흘러 청년이 아니어도 아플 것입니다. 우리가 낳는 아이들이 아플 것입니다. 이 아픔은 가만히 있으면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는 “아프면 소리 질러라, 같이 소리 지르자!”라고 합니다. 저희들은 그럼 바뀌는 게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 정혜윤 (봄아필) 사생활의 천재들저자정혜윤 지음출판사봄아필 | 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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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시작할 수 있는 '큰 일' 하나는?공감한줄 2013. 4. 2. 10:12
오랜 헤맴 끝에 비쳐든 한 줄기 빛. 그것은 8년 동안 우리집에서 우리 두 아이와 그 친구들을 데리고 한 가정독서모임을 통해 발견한 ‘도란도란 책모임’이었습니다. 책모임은 시스템을 바꾸는 일은 아니니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고, 만일 이러한 책모임을 학교나 공공도서관, 또 가정과 마을 등에서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씩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작지만 종국에는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로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일’을 꼽았다는데, 나는 ‘작지만 종국에는 우리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로 ‘도란도란 책모임’을 꼽고 싶었습니다. / 백화현 (학교도서관저널) 도란도란 책모임저자백화현 지음출판사학교도서관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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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함'에 대해 정의를 내린다면?공감한줄 2013. 4. 1. 17:45
사실 나는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실질적으로 부유한 것이냐는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내 대답은 항상 똑같습니다. 나는 부유함의 여러 요소 가운데 돈이 가장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내 순자산은 포브스지에서 선정하는 4백 위 안에 들지 않고, 거기에 이름을 올리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건강하고, 홀아비 신세로(물론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아이 둘을 멋진 젊은이로 키웠으며, 내 가치관을 반영해 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것이 부유함에 대한 내 정의입니다. 부유함은 감사하는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우리가 날마다 받고 있는 축복이 얼마나 큰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버지 없는 아이를 대물림하지 않는 것이 내게는 큰 축복이었습니다. / 크리스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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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무엇을 먹고 자랄까?공감한줄 2013. 3. 30. 00:17
꿈은 씨앗과 같아. 씨를 심은 뒤 관심과 정성으로 돌보면 싹이 나고 쑥쑥 자라 꽃을 피우지. 꿈도 마찬가지야. 꾸준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인다면 반드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단다. “사람들 가운데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도 많잖아요.” 물론 꿈을 꾼다고 해서 모두 꿈을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야. 이것은 꽃씨를 심는다고 해서 모든 꽃씨가 꽃을 피우지 않는 것과 같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꽃씨에 아낌없는 애정과 노력을 들였을 때 비로소 꽃으로 피어나듯이. 꿈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어. 꿈은 노력을 먹고 자라거든. / 김태광 (어린이나무생각> 열 살에 꿈꾸면 좋을 것들저자김태광 지음출판사나무생각 | 2011-12-12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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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는 음료 이상의 무엇?공감한줄 2013. 3. 27. 16:35
차는 단순히 건강상의 이유 또는 습관이나 관습에 따라 취하는 음료에서 벗어나 차 문화라는 범주를 이룹니다. 영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영국이 오랫동안 식민 지배를 했던 여러 나라에서는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티 파티가 상류 사회를 중심으로 자주 열립니다. 일상에서는 오후에 샌드위치, 쿠키, 케이크 등의 간식을 곁들여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도 식사보다는 차를 함께 마시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직장에서 회의할 때도 자연스럽게 차를 마십니다. 차의 온기와 향은 두뇌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 강지영 (21세기북스) 미식가의 도서관저자강지영 지음출판사21세기북스 | 2013-02-07 출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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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영웅이란?공감한줄 2013. 3. 27. 15:28
배트맨이 되기 전, 브루스 웨인은 어린시절 부모님이 강도의 총에 맞아 눈앞에서 사망하는 끔찍한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 후로 그의 머릿속을 사로잡은 것은 오직 철저한 복수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복수의 의지가 얼마나 쉽게 광기로 치달을 수 있는지를 깨닫고, ‘나보다 더 아픈 타인들’의 삶에 시선을 돌리게 됩니다. 그는 각종 부정부패와 테러 위험으로 얼룩진 고담시의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배트맨이 됩니다. 배트맨의 진짜 매력은 화려한 박쥐의상이나 전천후 자동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타인의 동의를 얻어내는 방식’이었습니다. 배트맨은 세상에 대한 맹목적인 복수심에 빠져 있는 캣우먼을 설득하고, 세상에 대한 불신과 우울증에 빠져 있는 경관 고든을 설득하며, 마침내 ‘우리 힘으로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