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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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R&D 산업단지의 성장 잠재력은?비즈니스존 2013. 12. 11. 14:55
서울시가 서울 마곡 R&D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2일 서울시청에서 ‘2013 서울 마곡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마곡 R&D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입주기업 등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며, 기조강연Ⅰ,Ⅱ, 특별강연, 패널세션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조강연에서는 대도시 내 대규모 혁신클러스터로서 차세대 서울 경제를 이끌어갈 마곡 R&D 산업단지의 미래 발전방향과 역할을 모색한다. 기조강연Ⅰ에서는 잔 노벨상 심사위원장인 매츠 존슨(Mats Jonson) 스웨덴 고센버그대 교수가 ‘미래 혁신클러스터의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강연Ⅱ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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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사정도 있지만 기부 잊지 않는다비즈니스존 2013. 12. 10. 16:29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아르바이트 구직자 절반 이상은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구직자 1937명을 대상으로 ‘기부활동과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0.1%가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부활동 비율을 성별로 살펴보면 여자(72.4%)가 남자(66.9%)보다 5.5%포인트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83%로 가장 활발하게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30대 78.9%, 40대 75.2%의 비율을 보였다, 이어 10대 71.5%, 20대 67%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복수응답)은 ‘성금기부’가 5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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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아이디어 순환의 장 ‘G밸리’ 개관비즈니스존 2013. 12. 4. 14:56
서울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지식산업의 메카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일명 G밸리)에 단지내 기업인들의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4일 G밸리 기업인들이 서로 만나 신기술과 제품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목적 공간 ‘G밸리 기업시민청 개관식’을 개최한다. G밸리의 전신은 지난 1964년부터 ‘국내 산업단지 1호’로 조성된 구로공단으로, 1997년 구로산업단지 첨단화계획을 거쳐 정보기술(IT)·패션·출판산업 등이 모인 중소기업 집적지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기업체 1만1000여개, 종사자 16만여명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G밸리 기업시민청’은 금천구 가산동 세경 하이힐 빌딩 6층에 549㎡ 규모로 마련되며, 대회의실(창조홀), 세미나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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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보다 직장생활이 좋아요”비즈니스존 2013. 12. 3. 17:19
우리나라 여성 10명중 8명은 전업주부보다 직장생활을 하는 주부가 낫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5세 이상 여성 908명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 의식 조사’에서 전업주부와 직장생활을 하는 주부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9%가 직장생활을 하는 주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직장생활을 하는 주부를 선택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2.7%, 30대 83.3%, 40대 84.9%, 50대 이상 85.7%로 연령이 높을수록 직장생활 주부를 선택한 비율이 뚜렷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결혼을 한 기혼 여성이 ‘직장 여성’을 선택한 비율이 84.3%를 나타내며 미혼 여성(70.8%)보다 7.4% 더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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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전통시장을 읽다’ 그림전 개최비즈니스존 2013. 12. 3. 11:16
우리나라 장날은 시장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사람들 간 소통이 이뤄지고, 흥이 넘치던 우리네 삶의 터전이었다.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인한 이농현상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장날이 FTA 체결과 대형마트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의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도서관은 사단법인 장날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위축된 한국의 장날을 활성화시키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을 읽다’ 그림전을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주영 작가의 작품 ‘객주’에 나타난 상인정신과 전통시장에 대한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내 상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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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포인트 이용제약 풀어야비즈니스존 2013. 11. 18. 16:52
신용카드 포인트 이용제약이 너무 많다는 소비자 불만이 높은 가운데, 카드사들이 이 제약을 풀어 소비자 편익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포인트를 이용할 때 카드사들이 이용 종류, 이용 가맹점, 이용 한도 등을 제한하거나, 이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포인트를 소멸시키는 등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므로, 카드포인트 이용 폭을 넓히고 소멸시효도 확대하는 등 소비자편익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최근 밝혔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카드사들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든 제도이지만 부가 서비스 내용을 보고 카드를 선택한 소비자들과의 약속이므로 카드사는 이용조건을 까다롭게 해 이용을 포기토록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약속을 이행해야 할 책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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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 ‘검색 데이터’로 한 눈에비즈니스존 2013. 11. 18. 16:43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활동으로부터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다. 온라인 뉴스 클릭 수를 분석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 소비자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들을 분석하는 텍스트 마이닝 방법 등이 그것이다. 뉴스 클릭 데이터 분석, SNS 텍스트 분석은 소비자의 관심사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소스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방대한 SNS빅데이터를 획득하고 분석 하는 데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대부분의 경우 데이터를 생산하는 포털, 검색 업체들만 접근과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검색 데이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접속해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구글 트렌드와 네이버 트렌드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원하는 분석 기간 동안의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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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다가구 '두레주책' 입주 신청하세요~비즈니스존 2013. 11. 18. 16:20
서울시가 한지붕 아래에 여러 세대가 어울려 사는 국내 첫 셰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에 어울려 살아갈 입주자 5세대를 모집한다. 도봉구 방학동에 첫 선을 보이는 셰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은 1~2인 가구 여럿이 방, 욕실과 같은 개인공간은 따로 써서 사생활은 보호하면서도, 거실과 주방은 같이 쓰면서 공동체도 활성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런 셰어하우스형 주택은 1~2인 가구가 많은 일본이나 캐나다, 유럽 등지에선 이미 일반화된 주거유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확산 추세에 있지만 공공 임대주택에 도입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서울시는 입주민간 소통과 상호협력,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담아 ‘두레주택’이라고 이름 짓고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인 도봉구 방학동 단독건물 2채(393-16번지, 394-1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