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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아이콘 '애플', 터줏대감 코카콜라 끌어내렸다비즈니스존 2013. 10. 1. 09:56
애플이 코카콜라를 제치고 올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인터브랜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13' 발표애플 이어 구글 2위 … 페이스북 가치 폭풍성장 인터브랜드는 지난달 30일(뉴욕 현지시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통해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13(Best Global Brands 2013)’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던 코카콜라는 14년 만에 꾸준한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보인 애플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주게 됐다. 애플은 지난 2000년 브랜드 가치는 66억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29%, 올해는 28% 등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 현재는 2000년 대비 약 15배 성장한 983억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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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스마트폰, 만족하시나요?비즈니스존 2013. 9. 26. 16:46
최근 발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크고 선명한 화면, 빠른 프로세서, 초고화소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 최첨단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제품 발표는 예전과 다른 모습이다. 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기대에는 크게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해온 하드웨어의 발전이 앞으로도 사용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미 정형화된 하드웨어 로드맵과 사용자 가치를 넘어서려는 시도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결국 새로운 사용자 가치를 제안하는 기업이 파괴적 혁신에 성공하고, 새롭게 전개될 ‘스마트폰 3.0’ 시대를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LG경제연구원의 ‘성능 향상에 둔감해진 소비자 스마트폰 3.0을 기다린다’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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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하면 떠오르는 1등기업은?비즈니스존 2012. 12. 18. 16:21
속도가 생명인 디지털 모바일 시대에 울고 웃는 기업은 어디일까. 출판사 시드페이퍼와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공동으로 남녀직장인 13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 생존’이란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우선 디지털 시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애플’이 56.3%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삼성(40.2%) △페이스북(39.5%) △카카오톡(37.2%) △구글(31.5%) △네이버(11.5%) △아마존(4.1%) △나이키(1.0%) △기타(0.1%)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속도의 시대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한 기업으로는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기업’이 응답률 6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나우누리 등 통신업체(49.6%) △코닥(30.5%) △보더스(15.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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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구글은 '프리라이더'사회 2012. 8. 13. 10:26
[말의 가격] 이 세상의 진지한 미디어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출판사와 서점은 이제 책을 팔아서 돈을 벌 수 없고, 신문사와 방송사 역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세계적인 출판인으로 비영리 인문사회 출판사 뉴 프레스(New Press)를 이끌고 있는 앙드레 쉬프랭은 에서 자본이 미디어를 위협하는 현실을 고발하고, 미디어를 구해내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시도됐던 정책, 실험, 발상을 꼼꼼하게 살핀다. 지은이는 위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대형 미디어 그룹의 등장을 꼽는다. 신문사와 출판사를 인수한 대형 미디어 그룹의 경영자들은 미디어의 고유한 특성이나 개성, 공적 역할을 존중하지 않고, 무조건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에만 열을 올린다. 이로써 미디어 자체의 속성을 변질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신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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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지만 아직은 낮선경제 2012. 6. 5. 18:52
[올웨이즈 온] ‘올웨이즈 온(Always On)’.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인터넷에 접속해 있는 세상. 우리는 지금 ‘상시접속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과거 SF영화 속에서나 보았던 모습이 무선인터넷 인프라의 확충과 아이폰의 등장으로 어느 순간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기 시작한 것이다. 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인터넷ㆍ비즈니스 분야 전문지인 '와이어드'의 칼럼니스트인 브라이언 첸이 '상시접속 시대'의 미래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올웨이즈 온' 사회의 장밋빛 미래상은 물론 프라이버시 문제와 개인의 집중력 저하 등 부작용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올웨이즈 온, 브라이언 첸, 김태훈, 예인 최근 CNN은 영화 ‘터미네이터’ 속 한 장면처럼 눈앞에 정보를 띄워 주는 미래형 콘택트렌즈의 개발이 임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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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패러다임의 전환 <클라우드 혁명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경제 2011. 4. 25. 13:46
인터넷 패러다임의 전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는 항상 앞으로 유토피아가 펼쳐질 것처럼 이야기되지만, 실제로 유토피아가 형성된 적은 없다. 환경 조건이 변화함에 따라 하드웨어로 소비자를 붙잡아놓을 수 없게 되자 OS로 붙잡아놓으려고 했듯이, 기업은 항상 이윤을 추구하며 다른 전쟁터로 이동한다. 이번에는 그 전쟁터가 클라우드로 바뀌었을 뿐이다." 인터넷 세상에 커다란 변화가 밀려오고 있다.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클라우드’와 ‘모바일’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촉발한 모바일이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전반을 파고들고 있다. 모바일은 개인에게는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여기에 클라우드가 결합되면서 인터넷 세상의 변화는 가속도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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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형 인간 VS 렉서스형 인간>경제 2011. 2. 12. 20:54
미래를 만드는 핵심 [지데일리] http://gdaily.kr/14738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상상력과 직관이 뛰어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직관적 사고에 기초한 창조성을 중요시하며, 새로운 개념과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발전시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불분명해도 가능성이 있는 정보를 좋아하며, 계획적이지는 않지만 자유분방한 연구나 작업을 좋아한다. 이에 견줘봤을 때 도요타의 엔지니어 스즈키 이치로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람으로 통한다. 분석적 사고에 기반을 둔 완벽한 숙련가로서, 객관적으로 사고하고 계획적이고 목표가 분명한 작업을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감정 억제를 잘 하며 논리적이고 계산적이기도 하다. 은 앞서 이야기한 두 가지 유형의 사람에 대한 분석이다. 스티브 잡스의 창의력과 직관, 명품 자동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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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스티브 잡스를 이길 것인가>경제 2011. 1. 12. 17:38
미래산업의 꽃 ‘바이오’ http://gdaily.kr/13417 내일의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무엇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어떤 새로움을 인류에게 가져다줄까? 는 이에 대한 답으로 ‘바이오산업’을 지목한다. 유전자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바이오산업의 발달은 IT 콘텐츠 혁명이 주었던 편리한 삶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인 ‘삶’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인류의 가장 큰 욕망인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은 이미 IT와 비교도 안 되는 막대한 산업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세계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 장건희는 지난 2000년부터 국내 한 관련 기업에서 일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익을 거둘 바이오기술과 기업들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러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직접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