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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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보았는가>사회 2011. 3. 30. 22:20
인류를 통해 바라본 세상 [지데일리/사회] http://gdaily.kr/17036 철학자, 수리논리학자, 과학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 사회비평가, 반전반핵운동가 등 수많은 수식어를 통해 표현되는 버트런드 러셀.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대표적 지성인 그는 한 세기를 살다가며 이 세상에 지대한 사상적 종적을 남기고 간 인물로 평가된다.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버트런드 러셀/이순희, 비아북. “인류를 끝장낼 작정인가!” 러셀이 인류를 향해 마지막으로 던진 화두다. 반전반핵운동에 노년을 바쳤던 그는 과학의 발달에 자극받아 더욱 위력적인 대량 살상 무기들을 생산하는 국가들의 탐욕에 우려를 표했다. 21세기를 어떻게 상상하느냐는 물음에 그은 “카산드라가 그랬던 것처럼 나는 재앙을 예언하지 않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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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경제 2011. 3. 30. 10:35
SNS 홈베이스 '블로그' [지데일리/경제] http://gdaily.kr/16973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달에 몇 십만 원이라도 좋으니 부수입이 있었으면' 하고 바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회사에 얽매여 있는 입장인지라 퇴근 후 따로 시간을 내어 수익 활동을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직장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얽매여 있는 전업주부나 프리랜서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다들 이런 상황이니 마음은 굴뚝같으나 현실에 치여 실천하지 못한 채 포기하고 만다. *누구나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 조원선(쎄븐원), 황금부엉이. 그렇지만 회사 동료와 커피 마시고 수다 떠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자투리 시간을 조금만 활용한다면 누구나 한 달에 몇 백만 원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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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탈출! 귀농으로 억대 연봉벌기>경제 2011. 3. 30. 09:06
농촌에 길을 묻다 [지데일리/경제] http://gdaily.kr/16914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살아볼까’. 도시생활에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누구나 한 번 하는 생각일 것이다. 아이들은 아무런 걱정 없이 맘껏 뛰놀 수 있고 어른들은 텃밭에서 키운 유기농 채소를 따 석양을 바라보며 보리밥 한 그릇을 먹어도 그냥 좋은 일상일 테지만, 현실을 그리 녹록치 않다. *도시탈출! 귀농으로 억대 연봉벌기, 정학구 외, 연합뉴스. 1997년 IMF 사태 직후 전국에 귀농 붐이 일었던 적이 있다.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던 귀농은 2005년을 기점으로 급증하기 시작, 2009년에는 무려 4080여 가구가 농촌으로 내려가는 등 귀농 인구는 2년마다 2배씩 늘고 있는 추세다. IMF 당시의 1세대 귀농이 실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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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전략이다>경제 2011. 3. 29. 17:10
최고들의 공통분모 ‘정직’ [지데일리] http://gdaily.kr/16905 "부정직한 기업은 망하고, 정직한 기업이 성공한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마케팅의 역사를 살펴볼 때, 물론 이제까지도 쉬운 적은 없었지만 지금은 매우 아슬아슬한 시대를 통과하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는 한층 더 헤쳐 나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점점 더 스마트해지는 소비자들은 이제 더 이상 마케터들과 마케팅을 믿지 않는다. *정직이 전략이다, 린 업쇼/김부현, 미다스북스. 마케터들이 제품을 더 열정적으로 팔려고 하면 할수록 소비자들은 시선을 급히 거둬버리고 강한 가림막이를 준비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바로 다른 브랜드로, 다른 제품으로 옮겨간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소비자들이 나쁜 마케팅(제품)에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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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라이프 2011. 3. 28. 16:04
상상 대가의 아이디어 천국 [지데일리] http://gdaily.kr/16881 그리고 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세계적 화제작을 써낸 베르나르 베르베르. 과연 그의 상상력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 걸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외, 열린책들.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로 알려져 있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난 그는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가, 1991년 120여 차례의 개작을 거친 를 출간, 놀라운 과학적 상상력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베르베르의 마르지 않는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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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것을 기다리는 시간>사회 2011. 3. 27. 12:47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지데일리] http://gdaily.kr/16861 우리 사회에서 교육의 문제는 아주 오래전부터 고질적으로 앓아온 가장 심각한 분야 중 하나다.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반면 가장 해결책이 먼 주제이기도 하다. 한국사회의 여러 모순은 대중 스스로가 만든 것이고, 그 중심에 교육이 있다. *아주 작은 것을 기다리는 시간, 황주환, 생각의나무. 일선 교사인 황주환은 에서 이러한 교육현실을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온몸으로 느낀 사람이다. 그는 스스로를 ‘신실한 교사’도 못 되고, 교육모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다고 말한다. 그러나 학교가 얼마나 굴종과 억압의 공간인지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그 학교가 바로 한국사회의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에 절망한다. 지은이는 아이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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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마케팅 블루오션>경제 2011. 3. 26. 11:39
“웃고 들어갔다 울며 나올수도” [지데일리] http://gdaily.kr/16851 소셜커머스 등장 이후 불과 1~2년 사이 소셜 마케팅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제 소셜커머스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소셜커머스 창업 준비자들조차도 소셜커머스에 대한 이해 없이 소셜커머스 시장에 뛰어드는 게 현실이다. *소셜 마케팅 블루오션, 이광성 외, 삼정데이타서비스. 하지만 막연히 단시간에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다거나 제법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광고에 현혹돼 소셜커머스를 ‘대박을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은 소셜 비즈니스나 마케팅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최소한 알아둬야 할 소셜커머스를 이야기하면서, 소셜커머스의 진실을 이해하고 다양한 미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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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심리학>사회 2011. 3. 25. 13:34
“이제는 침묵을 깰 시간” [지데일리] http://gdaily.kr/16844 싸우고 따돌림으로써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은 소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소녀들 또한 은밀한 형태로 경쟁심·질투·분노를 드러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소년들과 달리 소녀들의 공격성이 은밀하게 드러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창 시절 따돌림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레이철 시먼스는 에서 3년여에 걸친 300여명의 인터뷰를 통해 그 고통스런 비밀을 파헤친다. *소녀들의 심리학, 레이철 시먼스/정연희, 양철북. 지은이는 대학원에 다니던 어느 날, 따돌림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도서관으로 향했다. 그 자신이 어린 시절 따돌림의 피해자였고 가해자였기에 그 답이 절실했던 것이다. 또 자신 뿐 아니라 대학원 여자 동료들도 비슷한 시련을 겪었..